HEUo김용민나사를 풀때마다 나사홀로 프라스틱 조각들이 가늘게 떨어저 나오다가
현재 제품을 분해 및 조립 할 때는
나사가 끝까지 고정시키려 해도 헛돌고, 충격을 받으면 나사가 빠질 것 같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이런 경우 어떤 제품으로 개선시킬 수 있나요??
지금 생각하는것이 록타이트 제품들중
가장 강력한 순간접착제인 #480의 내충격성을 믿고
나사홀에 얇게 도포 후 마른뒤 나사고정을 하는것과
저강도 나사고정제인 #222 또는 중강도 나사고정제인 #242를
나사를 끝까지 감은 후 사용해서 고정할까 하는데...
잘못하다가는
#480은 순간접착제라 프라스틱이 아예 녹아버릴 것 같고,
나사고정제는 금속부에 고정시킬때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제품들을 사용하면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런 여러가지 방법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큰 치수를 찾아봐도 대량 구매로 팔기에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조금 그렇더군요
직경 2mm, 길이 6mm, 머리직경 4mm 입니다.
그리고 나사선 간격이 일반적인 나사와 다르게 약 1mm의 간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 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걸 나사에 휘휘 감아서 크기를 약간 크게
만듭니다. 그럼 헐거워진 구멍에 잘 박혀요
나사가 너무 작아서 그렇게 작업하기에는 너무 힘들듯 싶습니다.
여튼 실리콘 테이프로 작업하는게 지금 제가 검토중인 것 보다는 쉬울듯 합니다만...
나중에 풀때 그 찌꺼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고민되네요..
나사를 한번만 죠이고 다시 풀지 않을거면 뭐 강력 본드
조금 떨어 뜨리고 영원한 족쇄처럼 본드칠 해버리면 되는데...
혹 다시 나사를 풀어서 작업을 하고 다시 죄일 일이 있다면
실리콘 테이프가 딱 좋습니다. 찌꺼기 처리는 그냥 바늘로 가능 !
옷핀이든.
1. 노트북의 너트부가 플라스틱으로 된 경우가 있나봐요?
대부분 안에 금속으로 되어 있거든요.
2. 잘 안될때는 아무 비닐봉지나 갖다놓고 힘을 세게주지 말고 덧대어서 체결해보세요.
힘을 세게주면 비닐이 같이 삽입되지 않고 구멍만 날수도 있습니다.
3. 언제든 한번은 풀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 본드류는 가급적 피하시고, 점도가 있는 액체를 살짝 발라서 체결 해보세요.
4. 쉽게 풀리지 않게 하기 위해 보통은 출고시의 볼트 상태는, 끝에 노란색이나 파란색 등의 물질이 묻어 있습니다.
손쉽게 비슷한 효과를 내려면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있을 크레파스)를 끝에 살짝 발라주세요. 나사산을 따라서.
무게를 줄일때 주로 프라스틱으로 만들어 진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란색 물질이 록타이트 #222 아닌가요?
그리고 크레파스.... 생각보다 미끄러운데 고정이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시도는 해봐야겠네요^^
부서진 조각이 있으면 실같은거로 조각을 모아서 감아주시고 순간접착제 붙여 주시면 임시방펀은 되요...
퍼티로 깨진 부분을 보강 및 나사구멍을 재구성 하면 됩니다
퍼티가 완전히 굳기 전에 나사를 한번 조여줘서 나사구멍을 다시 만들어주고 굳힌 다음에 조립합니다
플라스틱과 에폭시계열 퍼티는 잘 붙는 편입니다
벌어짐에 대한 저항이 약한 플라스틱의 경우는 좀 비추하고 싶구요...
박종호님의 방법처럼 퍼티로 보강하는 방법이 그나마 좀 나을꺼 같으네요.
그리고 순간접착제도 유효할껍니다.
접착될 부분을 녹여서 고착시키는게 아니라 표면의 수분과 만나서 고정되는 형태지요....
대신 좁은 틈만 만나면 굳어버리는지라... 엄하게 흐르지 않게 조심해서 조금씩만 발라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