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xw 시리즈 케이스입니다.
아래 모양과 같은데, 2U 옵테론용이었습니다. 보드는 수명이 다했고, 그래서 이번에
2U 제온용이나 일반 X58보드로 1U 시스템 보드를 사용해서 케이스를 재활용해 갈아타보고 싶은데,
문제점이 있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케이스내의 파워는 그대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hp xw 시리즈 케이스입니다.
아래 모양과 같은데, 2U 옵테론용이었습니다. 보드는 수명이 다했고, 그래서 이번에
2U 제온용이나 일반 X58보드로 1U 시스템 보드를 사용해서 케이스를 재활용해 갈아타보고 싶은데,
문제점이 있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케이스내의 파워는 그대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고정하는 나사 부위가 일반 케이스랑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파워는 추후에 다른것으로 교체하게 된다면 고정용 나사 4개의 구멍의 위치가 다를수도 있구요.
보드사이즈는 기본 ATX와 거의 대부분 호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대 있어서 들어내고 작업하려고 하는데.... 게으름이 발동해서 아직 실행은 못하고 있습니다.)
볼트는 일반 십자드라이버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죄다 교체할 예정입니다.
프론트패널의 삽질만 해결된다면 cpu쿨러용 지지대는 절연테입정도로 마감하고 재 활용도 가능할거라 생각되네요..
보드의 모양 고대로 홈을 내주시는게 최고입니다.
케이스 자체의 철판이 두겹으로 되어있어서 안쪽에만 홈을 내주시고 작업을 하면 상당히 편리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힘이 되는 드릴과 철제용 비트가 있어야 합니다~
일반 파워 사용시 파워 고정홀이 안 맞음.
나사 고정홀이 없음 -> 프라스틱 스페이셔를 사용해야 합니다.
연결 케이블 핀 어사인이 안맞음 -> 데이터 확인한 후 케이블을 만들어야 합니다.
1. 일반파워 고정홀이 안맞음 - 4개 중 2개는 확실히 맞는데 2개는 조금 안맞습니다. 억지로 끼우면 어쨋든 나사 체결은 가능합니다만 조금 갈아내는걸 추천합니다. 근데 원래 있던 파워가 좀 크기 때문에 일반 파워 끼우면 구멍이 좀 남습니다. 테이프 등을 이용해서 막으시면 됩니다.
2. 보드 고정홀 - 거의 다 맞습니다. PC용 CPU라면 거의 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Xeon을 넣으신다면 손이 좀 많이 가야 할 듯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천공하고 탭을 새로 내 줘야 될 수도 있습니다.
3. 연결케이블 핀 어사인 - 이건 맞추기 쉽습니다만, 자재가 좀 필요합니다. 귀찮아서 그렇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4. 백플레이트가 전혀 안맞습니다 - 이게 가장 힘듭니다. 원래 있던 백플레이트는 케이스와 같은 재질의 철판이기 때문에 톱질을 하든 가위질을 하든 잘라내에 하고, 새 백플레이트도 가위질을 좀 해야 하는데다가... 그렇게 해도 완전히 맞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하고나면 잘 안보이는 부분이라 아예 백플레이트 없이 조립하셔도 됩니다.
5. 하드 LED - 개조와 관련된 문제는 아닌데... 이게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고휘도 LED로 교체를 추천합니다.
6. SATA 케이블 - 디스크가 옆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일자형 케이블 사용시 케이블이 살짝 꺽입니다. 앵글형 케이블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