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2012-11

10년 못 가리라고 봐요

장동건2014 2012-11

어떤미디어를 사용하고 어떻게 굽고에 따라 달라지지않을까요.
제가 예전에 구웠던 10년정도된 dvd수십장이 거의 다 잘읽힙니다.
그중에 특성타서 구울때 부터 문제있었던것은 잘못읽지만 정상적으로 제대로 구운것은 문제없습니다.

제가 구울때 철칙으로 삼는게
제일 비싼 미디어, 항상 최저배속, rw 절대 사용금지, 구운뒤 데이터검증은 항상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니 그런것 같습니다.
블루레이도 dvd랑 미디어 특성이 크게다르지않다면 제가 경험한 내용이 많이 틀릴것 같진않습니다.

김정중 2012-11

M-disc 라고 DVD의 일종인데 1000년 가는 공미디어 있습니다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m%20disc&frm=NVSCPRO


저도 몇장 사용중인데,

저는 몇개월째 보관 중이라, 진짜로 1000년 동안 기록이 유지가 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1/10 만 제 역할해줘도, 100년 가네요

AKA지니 2012-11

미디어에 사용된 염료 재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관 환경에따라 또 달라지구요
제조사에서 알리는 미디어의 수명은 일정 기준하(이상적인 환경)에 실험된 테이터에 의한것이라 실사용환경에서와는 많이 다릅니다

오래전에 보도된 자료입니다만 아직 남아있네요
http://www.pcworld.com/article/124312/article.html 버닝된 미디어는 수명이 5년이라는 이래저래
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기사입니다

이상적인 보관법은 기온 30℃, 습도 85% 이하의 환경에서 각각의 케이스에 담아 세로로 세워 보관하는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타 미디어에서도 적용이되는 '직사광선이 없을것' 같은 조건들은 공통조건입니다)
하지만 실환경에서 이렇게 보관하기는 힘들다는것이죠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퀄리티가 높다 라고 하는 미디어를 사용한다하더라도
정말 중요한 자료라면 5년 전후로 재 검수 및 재 백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정상적으로 구워졌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고로 백업후 검수는 필수입니다)

공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오히려 더 안좋아진 점이있는데 그것은 레이져의 피치나 면적이 작아지면서
더 정밀해졌다는것입니다 이것은 고용량화할수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같은 외부손상에 대해서 더 많은 데이터를
잃어버릴수 있다는 의미이기도합니다 그래나 저래나 일정 기간안에서는 HDD보다는 공미디어에 구워 보관하는것이
더 안전하다는게 정론입니다 HDD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폭탄 같은 놈인지라...

김석중 2012-11

예전 CDRW가 대당 몇백만원씩하고... CDR 한장에 천원 이상했을땐...

제조사들도 너도나도 공들여만들었겠지만...

요즘은 대충만드는듯 합니다.

블루영상 2012-11

한 15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런지요?? ^^

박동권 2012-11

재미삼아 쓰는 농담입니다 ^^
교회는 예로부터 파피루스 종이를 애용했습니다...

95GSR 2012-11

저도 M-Disc 사용중입니다. 이제 버닝한 지 한달 남짓이라..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90년대 초반에 구운 DVD-R은
아직도 잘 읽히고 있습니다. 블루 레이는 더 스크래치에 강하
다고 하네요, DVD 미디어와 비교해서.

백남억 2012-11

저는 블루레이로 백업을 할까 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자료가 300GB 잉여자료 1TB 정도인데... 케이크 한통이면 얼추 될꺼 같은데....
LTO 를 쓸까도 생각중이긴 한데 이건 그냥 생각만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