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질문죄송합니다만...db2 admin (운영등..)관련이나 꼭 DB2아니라도..전산지원등.. 구인하는데 없을까요?

김건우   
   조회 5450   추천 0    

일전에 글올린거처럼...XX공사에서

 

직급절하, 임금감소를 감내하면서도 다니려했지만, 비인격적 대우와, 업무부하등의 지속 및 휴가도 불허하며

 

무식하게 달리게하는 행태로 인해  결국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제 나이에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요.. 제가 아직 혼자라는 것때문인지..(배부른소리 하는건 아니지만)

 

스스로 한계라는 변명을 걸고  퇴사를 선언하고 말았네요.

 

나간다고 하니 그제서야 아이구아이구..식의 생색은 내는거 같지만... 시간이 많지 않네요.

 

가급적 이번달 안에 하나 결정되어서 현재 하는거 인수인계해주고 나왔으면 좋겠는데 힘드는군요. 

 

많이 알아봤고, 알아보고 있지만...

 

나이때문인지 잘 안받아주거나 아니면 제가 안해본 - 특히 제가 다 책임져야할 상황의 업무(PM, 관리) 혹은

 

하드웨어 디테일세팅 및 관리나 개발(SI)쪽을 요구하는데... 지쳐가고 있네요.

 

소시적보단 콜이 들어오긴해도 어차피 accept가 안되면 가치 없기는 마찬가지인데..

 

혹시 도움 좀 주실 분 계시나요? 정보라도...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돈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다.  현재 받고 있는 선은 있지만  삭감이 되어도 감내할 각오가 되어있다!!!

 

- 다만 집에서 가깝거나 일의 부하가 적다면 충분히 감내가능하다!!

 

- 최소한 맘편히 가늘고 길게 갈만한 곳이면 좋겠다!!!

 

(2)

돈 적게 준다고 적게주는만큼만 하는건 아니다.

 

내가맡은일은 최선을 다한다!!!

 

 

...(중략)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혹시 도움 좀 주실 수 있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db2 admin (운영등..)관련이나 꼭 DB2아니라도..전산지원등.. 구인하는데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윤술 2012-12
DB2 라면 금융쪽이 아직도 유지하고 있을겁니다. L모 보험이 그럴거에요. 그쪽에는 DB2 관리자 꽤 대우해줄건데 지원해보세요. 연봉도 높아요.
저도 위와 같은 일로 결국 GG 치고 이직해버렸어요. 사람 죽을때까지 일시키는 Dog 같은 회사였어요.
- 하루 교통비 6만원이 넘게 나와도 지급 안해준다.
- 리눅스 엔지니어가 분명 아님에도 불구하고 리눅스를 NT라고 하여 지원 나가라고 한다.
- 백업 인원이 없어 쉬지도 못하고 월차조차도 못낸다.
- 한달 30일 일정도 빡빡하여 여름 휴가조차 못간다.
- 힘들다 힘들다해도 그렇게 안듣더니 결국 업무 오바로 일이 펑크나니 그때되서 인원 충당한다.
- 결국 충당된 인원으로도 부족하여 위와 같은 케이스를 반복한다.
- 골병난다.
- 다시 일시켰던 그들을 만난다면 한대 쳐버리고 싶은 심정이 북받친다.

그들이 그지 같았던 이유는 사람으로 대우 안하고 기계처럼 부려먹는다는거고 모냥 빠지게 나간 사람한테 다시 전화 하고는 다시 들어올 생각 없냐고 전화까지 오더랍니다.
그 앞을 지나갈때면 침이나 뱉고 지나친다고...
     
김건우 2012-12
웹상의 가상의 감정표현일지 모르지만..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L사가 어딘지 압니다. BP사 있다보니, 그리고 DB2가 가는곳이 아직도 뻔한?상황이라...

다만, 거기도 대거 인력을 채용했답니다. 유수 BP사의 고급인력들을 많이 흡수,채용하여서

그다지 자리는 여유롭지 못합니다.

DB2가 금융권이라기보다 DW쪽(증권에)도전을하고있고 의료까지 시도했으나 CXX 에서 퇴출된 후

의료권에 진입이 안되고 차선책을 찾은쪽이 보험업계지요. (M사, L1사, H사, L2사..)

암튼.. 계속 열심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상진 2012-12
DB2쪽 고급엔지니어는 꽤 괜찮은 대우를 받는다고 하지만,
(작년엔가 문제되었던 교육쪽 나이스쪽 했던 SA가 그러더군요...)
문제는 DB2쪽 하는 사이트가 브랜드 네임에 비해서 국내에는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비슷한쪽으로 밥먹고사니 종종 잡코리아같은곳을 뒤지다보면 DB2 엔지니어는 그다지 수요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있더라도 아는사람끼리 일을하는 폐쇠적이지 않나하네요
한번 구인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보세요
폐쇠적인 분야는 그쪽 라인을 잡지않으면 쉽지않나하네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찾을수밖에 없지않나하네요
오라클을 하는 저도 나이들어가니 찾는곳은 SI쪽 아니면 컨설팅을 가장한 SI 파견회사또는 장애지원같은 분야(기술지원은 그나마 초/중급만 원하죠)쪽만 사람을 찾더군요
(그나마 수요가 많다는 오라클쪽이 이러니 DB2는 오죽할런지....)

그리고, 년차가 되면 아무래도 PM또는 PL로 관리하면서 엔지니어로 활동해주기를 바라는게
현재 국내 상황이다보니 그부분은 어쩔수없을듯하네요
     
김건우 2012-12
네..저도 공감합니다. 다른쪽을 뚫어보려해도 어림반푼어치도 없다는 태돕니다.

결국 말씀하신 거처럼 db2쪽을 알아보고 있는중이구요.

그나마 바라기는 기술지원보단 운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있는데 자꾸 왔다갔다..정신없는거보단 한자리 앉아서 이제 조용히

움직이며 마무리를 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나이스쪽...문제가 심각하나요? 처음구축당시는 그랬다고 하더라도 이후는 뭐..별문제

없는듯?했는데 말이죠..
          
김상진 2012-12
나이스가 초중반(?)에 기술적으로 말이 상당히 많았다고 하더군요
뭐 아시다시피 신문에도 나오고 그랬으니까요
그이상은 온라인이고 오픈사이트인지라....^^

저도 오라클을 하지만 부수적으로 다른쪽도 독학해서 기술을 가질려고 하죠
2개정도 기술을 생각하고있고 물론 지금은 2개 기술은 전부 밥벌이 수준은 아니지만,
필요시 그정도 수준까지 올리는건 크게 어렵지않을정도로는 독학(?)을 해놓고 있긴합니다.
준비해서 시작한지도 1개는 몇년되었고, 1개는 이제 초중반정도 진행중이긴합니다만...
물론 더불어서 어느정도 경력도 필요하긴하지만요...
부하테스트(로드러너,ATS)랑 POSTGRESQL...둘다 조금은 경력도 있긴하죠..
오라클도 언제까지 잘나갈지 모르니까요....


큰사이트는 나이가 있어도 운영조직의 엔지니어로 살수있지만 문제는 그런 사이트에서 기존 인력이 절대로 안움직이죠...
(다들 나가면 밥벌이가 어렵다는걸 알기에, 요즘엔 더 심하죠)
결국 중/소형 사이트 운영조직에서는 나이가 많으면 그냥 전산실장아니면 자리도 안나오고
또한 여기도 기존인력들이 잘 안움직이더군요

어찌되었던 좀 시간을 가지고 준비를 하시는게 좋으실듯
다른 분야로 가실려면 최소 1년이상은 빡센 준비기간이 필요하실듯하네요....
               
김건우 2012-12
어쩔줄 모르고 DB2왔는데..결국 여기를 바탕으로 가야되는 상황이 되는군요.

현재 운영자리 하나 또 걸어봤는데.. 결과는 담주 나올듯하네요.

먹고살기 쉬운상황이 아니기에 뭐든 더 갖고 있어야 하는게 개인적으로 도움되는 일이라고해

도 왠지 한숨짓게 하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아뭏든 조언 감사드리구요... 좋은 결과가 나오면... 윤술님포함해서 다시한번 인사드릴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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