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강의 동영상 서비스에서는 어떤 기술을 쓰나요???

병맛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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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학원 홈페이지는 Active X를 설치하여 실행하는 WMP 기반 기술로 wmv 동영상을 스트리밍 하여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윈7 64비트로 넘어가면서 더이상 Avtive X를 지원하지 않아 제대로 접속이 안되는 PC가 늘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32비트 익스플로어로 접속한다면 되겠지만 고객들이 안되면 업체 문제라고 생각하지 자기들 문제라고는 생각안하잖아요.

그렇다면 요즘 인강 사이트는 어떤 기술로 스트리밍을 하고 있나요???
유튜브처럼 X264 코덱 영상을 flv 파일로 스트리밍 하나요???

그렇다면 Active X같은건 설치 안해도 되고...
브라우져 버젼이라던지 모바일, PC나 os 등 플랫폼 상관없이 서비스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유료 강의 서비스를 할때 다운로드 금지 등 보안에도 문제가 없을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윤술 2012-12
이거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아직도 이건 풀리지 않는 표준이라 아쉽기도 하구요.
고객들이 64비트 익스플로러 쓸일은 거의 없겠지만 아직까지 가이드는 32비트입니다. 그리고 mp4를 이용하여 플래쉬 껍데기로 플레이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여러가지 고민이고 기존 wmv를 플레이 유지하고 싶으면 실버라이트 플레이어만 씌우는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단 이 모든 플레이어가 64비트 익스플로러에서 돌아가긴 힘들다는것입니다. 실버라이트가 파이어폭스까지만 지원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뭐 그렇습니다.
     
김석중 2012-12
궁금한 점이 실버라이트를 덧씌운다면 pc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보는것이 가능할까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되는 동영상 플레이어는 어떤게 있을까요???
          
김윤술 2012-12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mp4를 사용해야 할겁니다. 동일한 동영상을 PC 와 모바일로 출력하고 싶다면 모바일에서는 비디오 태그를 사용하고 PC는 팔로우 플레이어처럼 플래쉬 껍데기를 씌우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데스크탑의 경계를 넘는건 정말 힘들겁니다. 모바일 페이지도 사이트도 만들어줘야 합니다.
에스티스 2012-12
Aqua Player나 Star Player 등과 계약이 되어있으시다면 플레이어만 업데이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상당수의 업체들이 StarPlayer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단순히 x64에서 안된다는건가요? 아니면 x64용 Internet Explorer에서 안된다는건가요? 스트리밍 플레이어를 많이 안봐서 그런지 x64를 지원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는 본적이 없네요..^^
김동범 2012-12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전부다 완벽히 지원하는 기술은... 아직까지 쓸만한건 없습니다. HTML5가 가능하겠지만 이게 쓸만하지 않으니까요.

제가 일했던 곳도 김윤술님 의견처럼 PC는 플래시, 모바일은 MP4로 갔습니다. 모바일 페이지 만드는 것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나 렌더링하는게 틀려서리 쉽게 가려면 이런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프레임웍(jQuery Mobile 같은)을 써야하는데 이런걸 쓰면 디자인에서 많은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직접 개발하려면... 웹프로그래머들이 붙잡고 한참 씨름해야겠죠.

플래시 경우에는 제가 P모TV에서 플레이어 만들었었는디... 64비트 익스에서 작동상 문제는 없는데 32비트로 돌아갈꺼예요. 64비트 윈도에서도 32비트 플래시 플러그인이 설치되니...

그리고 보안 문제는... 정말 답이 없더군요. VOD 방식이면 다운로드는... 암호화키 시스템으로 대부분 막을 수 있지만 진짜 끝까지 파고 들어오는 사람은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정말 드물긴 하지만요.

RTMP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하면 다운로드막아지는데 요즘에 이런 동영상 다운 받아주는 프로그램들이 워낙 발달되어 있어서요. 제가 일했을 때는 그런 동영상 받아주는 프로그램 만드는 업체에 협조요청하곤 햇었습니다. 그리고 아예 화면 자체를 녹화해버리는 것에는 더이상 기술적으로 답이 없습니다. 법적으로 승부 보시는 수밖에요..
김동범 2012-12
엑티브엑스의 도움을 전혀 안 받는다면 HTML4/5의 기본 비디오 재생기능으로 해야합니다. 이게 단점이 딱 재생. 그 이외에는 되는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어느정도까지 보는지 로그를 남긴다던가 혹은 배속기능을 넣는다던가 혹은 화질선택기능을 넣는다던가... 아래에 학원광고라도 넣는다던가... 이런 기능을 구현할 수가 없던지 혹은 아주 더러운 방법으로 구현해야합니다.(DIV레이어를 계속 뒤짚어 씌운다던가...) 물론 보안은 저멀리로 가겠죠.

이 문제 떄문에 아직도 많은 동영상 제공 사이트들(유튜브, 비메오, 판도라, 엠군, SBS 등등등)이 아직도 실버라이트나 플래시 기술로 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같은 기업이 기술력이 모자라서 HTML5 못가는게 절대 아니죠. 여타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구요. 유튜브에서도 HTML5 간다고 했다가 얼마 하다가 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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