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i5 가 어떨까 싶은데 하이퍼스레딩 기능 들어간 시피유로 사려니 10만 원이 더 비싸더군요.
저는 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 인터넷, 문서작업, 멀티미디어 작업 등을 주로 해서
하이퍼스레딩이 필수이고 좀 더 비싸도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하이퍼스레딩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너무 많아 좀 혼란스럽습니다.
요지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지원 안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에선
오히려 더 버벅거리고 느린 현상이 발생하기에
굳이 더 비싸게 돈 주고 그 기능을 살 필요 없다는 의견인데요.
순전히 게임만 한다던지, 아니면 오로지 멀티미디어 작업만 주로 하는 사람이라면
선택이 용이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하이퍼스레딩을 선택해야 할지 말지 혼란스럽네요.
그래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물론 덤으로... 약간의 속도 향상은 있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서버도 모두 HT는 오프되어있습니다.
싱글 코어만 인식하는 프로그램에서 코어 1개가 아니라 스레드 1개만 사용하는 현상을 목격하고나서 말이죠.
물론 멀티코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성능향상은 있습니다만, 그런 신형프로그램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말이죠.
추천드립니다.
쇼핑몰보니깐 i5는 하이퍼스레딩이 없네요.
i7부터 있는데 단순히 하이퍼스레딩 차이만으로 10만 원 차이가 나는 건 아니었네요.
현장에서 이익인가 아닌가 알수 있지요.
i5엔 없던 기능을 i7에 갑자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다시 넣어 출시한 인텔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i7은 다 하이퍼스레딩이 들어있네요.
비스타까지는인코딩 등 특수작업 외엔 하이퍼스레딩 기능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못하였지만 윈도7부터는 인텔고 손잡고 하이퍼스레딩 기능을 최적화해서 효율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부팅시간도 단축될 수 있었다고도 하는데
당장 살건 아니지만 cpu 살때 고민되겠네요.
천상 i7을 사고 HT를 끄고 쓰는 어쩌면 젤 속편할지도 모르겠군요 ㅠ
일단 최근 득한 제 노트북의 경우 I7-3667U 인데 평소에는 2기가 쿼드로 작동하다가 게임을 돌리면 2.5~3.23기가 듀얼코어로 작동 하더군요.
구태여 HT유무에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I5와 I7은 멀티스레드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150%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I3/I5/I7은 동시에 출시되었고,
I3가 2코어에 하이퍼스레딩으로 4스레드
I5가 4코어
I7이 4코어에 하이퍼스레딩으로 8스레드입니다.
전 5까지 지원 못하다가 7에서 지원을 시작한걸로 알았는데
근데 5는 왜 적용을 안 했을지. 정말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인텔이네요.
그 때문에 I5가 코어를 4개로 하면서 하이퍼스레딩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HT를 켜고 끄는건 이제와서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듧니다..
말씀대로라면 위에 올린 질문글이 뻘글이 되겠군요 ㅠ
윈7이상 + HT 기능이 포함된 cpu를 사용하면
HT가 지원되는 프로그램에선 HT기능이 그대로 실현되고
HT가 지원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상황에선 자동으로 one cpu 로 작동되서
예전 os에서 HT cpu를 쓰면서 더욱 버벅임을 자초했던 문제는 이젠 전혀 없다는 건가 보군요.
그럼 이젠 여건만 된다면 HT 기능으로 사는게 훨 낫겠네요.
아깝게 생각한 기술이라 HT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는게 의미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멀티스레딩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 HT지원 CPU에서 돌고
OS가 스케쥴링을 해준다면 HT를 쓰게 되는거죠..
다시말해 멀티스레드로 구현한 프로그램이 아니면
아무리 덩치가 커도 싱글코어만 사용하게 됩니다.
(비순차적 처리를 하는 CPU의 경우 어느정도는 알아서 병렬화 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전 OS들이 논리 CPU에도 업무를 동일하게 주어서
캐시미스 남발이나 메모리 대역폭 문제로
성능이 더 떨어지는 경우가 있던것도 사실입니다.
OS가 자동으로 물리코어에 스케쥴링을 하는건
Windows 7 Developer Bootcamp (http://www.microsoftpdc.com/2009/WKSP08)라는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Windows7 / Server 2008 R2부터는 하이퍼스레딩을 인지해서
멀티 태스크 작업시 실제 코어에 작업을 우선 배정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부 다 잘 되면 i7로 판매..
코어는 4개 살아있는데 HT가 안되면 i5로 판매
코어는 2개 죽어서 2개밖에 없지만, HT가 잘 되면 i3로 판매
코어도 2개 죽어서 2개 밖에 없고, HT도 안되면 P6200등의 이름으로 판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상술일 수도 있지요..
i3는 싸면서 강력하다 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i5는 중간에 끼어 있으니... 성능도 중간일 꺼라는 느낌으로...
i7은 i5와 뭔가 차별화를 해야 되니까, HT를 넣어서 8코어 느낌으로...
1. 하이퍼스레딩 지원 CPU를 구입할지 말지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이 멀티스레드로 작동하는지 여부
┌ 멀티스레드로 작동 O -> 2단계로...
└ 멀티스레드로 작동 X -> 하이퍼스레딩 필요 없음
2. 1단계의 프로그램 작동중 CPU 점유율
┌ CPU 점유율 100% O -> 하이퍼스레딩 효과 있음
└ CPU 점유율 100% X -> 하이퍼스레딩 필요 없음
예전 펜4 초창기 하이퍼스레딩과 비교하면 코어 i7 1세대 이후의 하이퍼스레딩은 효율성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만...
i7이 필요해서 샀더니 하이퍼스레딩이 덤으로 있네???가 아니라
단지 하이퍼스레딩 때문에 i5에 추가 비용 부담하고 i7을 구입하는건 좀... 글쵸???
(전 i7 사용자입니다.)
cpu가 놀지 않으면 작업에 향상이 조금이나마 있겠죠?
amd는 코어가 많은데 스케줄러가 따로 지정해 주지 않으면 놀고 있어서 개선이 필요했죠. 그래서 이번에 나온게 비셰라의 파일 드라이버구요.
개인적으로 프레스캇 시절 하이퍼 스레드 띄우면 종종 블스를 띄워서 안좋아하지만...
요즘엔 성능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술이라고 하더군요.
작업용으로는 좋지만 일반적으로는 쓸데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