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쓰지도 않고 (30개월),OS설치도 안하고 슬레이브와 외장으로 써서 늘 안심하고 많은 자료를
넣어놨던 1tb하드가 어느날 갑자기
"삐 특트,삐 특트 ,삐 특트 ..."소리를 계속 내며 인식불가가 되었습니다.어느 컴에 물려도 마찬가지입니다.
"삐"는 무슨소린지 모르겠구요
"특"소리는 해드가 플래터를 읽지못하고 플래터가운데축을 때리는소리가 분명합니다.
"트"소리는 헤드가 제자리로 오면서 나는 마찰음이라고 추정해봅니다.
진동이 있는거보니 플래터는 돌아갑니다.
이런증상일때 혹시 해드손상인지, pcb기판손상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PCB기판손상이면 아예 전원이 안들어와서 플래터도 안돌아간다고 하는분도 있던데 정말 그런지요?
만약 pcb기판 손상이면 동일제품을 구해서 한번 pcb기판교체를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즉시 전원을 끄고 전문업체에 넘기셔야 합니다.
괜히 돈 몇푼 아낀다고 삽질해 봐야 데이터만 더 많이 깨집니다.
PS. 하드 복구의 세계에서 40~50만원은 어찌보면 아주 저렴한 겁니다.
PCB불량이어도 소음이 들립니다.
점검을 해봐야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