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수 2013-01

노트북 d-sub가 컴포넌트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트랜스코더를 사용하는게 가장 확실할꺼 같습니다.

어린왕자 2013-01

http://2cpu.co.kr/bbs/board.php?bo_table=QnA&wr_id=361733&sca=&sfl=wr_subject&stx=D-SUB&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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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in대전 2013-01

D-sub출력을 컴포넌트 출력으로 변환하는 회로가 있습니다. 자작할 수 없다면 외장형 트랜스코더를 구입해야죠.

D-sub to 컴포넌트 케이블은 트랜스코더 회로가 내장된 VGA 칩의 기능 중 하나입니다. ATI 제품을 보면 제어판에서 출력방식을 지정할 수 있죠? 그건  칩 내부에 트랜스코딩 기능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케이블을 구입하면 일반적인 노트북엔 쓸 수 없습니다. 혹시 해당 노트북의 VGA가 ATi 제품이라면 사용이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출력방식을 컴포넌트로 변경할 수 있다면 ATi용 D-sub to 컴포넌트 케이블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 간단하게 자작도 가능합니다.

HP랩탑이라면 확장포트를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거기엔 최소한 DVI는 있을텐데요?

굴다리교 2013-01

VGA는 Nvidia GeForce 7400Go 입니다.
익스텐션 베이가 있으면 좀 쉬운데... 그마저도 없는 상황입니다.

꼬메 2013-01

포트 리플리케이터를 구매하는게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일반적으로 RGB to Component 케이블은 신호 자체를 변환해주는게 아니라서,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만 가능합니다.(대표적인게 예전 메트록스 그래픽 카드 제품군이나, 일부 프로젝터 제품군 입니다..)

김주영in대전 2013-01

RGB to 컴포넌트는 굳이 칩 자체에서 지원하지 않아도 외부 회로로 구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별로 사용하지 않는 정밀 저항을 사용해야 하고 OPAMP같은 것들을 써야 하기 때문에 회로가 약간 복잡하고 따라서 개인이 자작으로 구성하긴 쉽지 않습니다. TV로 연결하려는 이유는 보통 동영상 감상일텐데 이런 목적이라면 방법이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물론 저렴하진 않기 때문에 저도 포트리플리케이터를 중고로 저렴하게 구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셋탑박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LG에서 나온 구형 제품중에 D-SUB입력을 컴포넌트 또는 HDMI로 트랜스코딩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걸 중고로 저렴하게 구해서 사용하는 것이죠.

사실 저도 한 때 이 문제로 고민하고 이것 저것 구축하다가 결국 TV를 바꿔서 해결했다는...쩝.
결국 가장 비싸고 편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지요.

김석중 2013-01

일단 TV의 입력을 잘 보세요.
단자가 HDMI라도.. DVI 입력이 가능한 경우가 많구요.
젠더만 있으면 DSUB 입력이 가능한 모델도 많습니다.

"dsub to 컴포넌트 젠더"도 TV의 AD 보드가 입력 가능해야 쓸수 있습니다.
"dsub to 컴포넌트 젠더"를 쓸수 있는 경우는 2가지입니다.

먼저 노트북이 dsub포트에서 컴포넌트 출력을 지원해주는 경우겠죠.
그럼 DVD 연결하듯 TV에 연결해주면 볼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TV가 컴포넌트 입력단자에서 Dsub 출력을 받아들일수 있는 경우겠지요.
이 경우 젠더만 사면 VGA 출력을 받을수 있을 겁니다.


결국 제일 빠른방법은 삼성에 문의해 보는것입니다.
아니면 노트북의 출력 부분을 잘 보세요.
노트북의 VGA는 프리젠터 연결이 목적이므로 TV 출력을 지원해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