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쪽 도움이라 글 올려봅니다.
노트북이 HP DV5000 입니다. D-SUB 출력밖에 없습니다.
이걸 40인치 삼성 스마트 TV에 연결을 할려고 하는데 단자가 HDMI 2개와 컴포넌트 단자뿐입니다. (D-SUB나 DVI도 없습니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판매중인 D-SUB to 컴포넌트 케이블을 구입해서 연결하면 TV 해상도 (1920*1080)에 맞게 출력해서 사용이 가능한지요?
제 판단으로는 충분히 가능할것 같아 보이긴 한데... 확신이 서질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 KIntel Breaker -
트랜스코더를 사용하는게 가장 확실할꺼 같습니다.
답변 확인 하세요
D-sub to 컴포넌트 케이블은 트랜스코더 회로가 내장된 VGA 칩의 기능 중 하나입니다. ATI 제품을 보면 제어판에서 출력방식을 지정할 수 있죠? 그건 칩 내부에 트랜스코딩 기능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케이블을 구입하면 일반적인 노트북엔 쓸 수 없습니다. 혹시 해당 노트북의 VGA가 ATi 제품이라면 사용이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출력방식을 컴포넌트로 변경할 수 있다면 ATi용 D-sub to 컴포넌트 케이블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 간단하게 자작도 가능합니다.
HP랩탑이라면 확장포트를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거기엔 최소한 DVI는 있을텐데요?
익스텐션 베이가 있으면 좀 쉬운데... 그마저도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저도 한 때 이 문제로 고민하고 이것 저것 구축하다가 결국 TV를 바꿔서 해결했다는...쩝.
결국 가장 비싸고 편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지요.
단자가 HDMI라도.. DVI 입력이 가능한 경우가 많구요.
젠더만 있으면 DSUB 입력이 가능한 모델도 많습니다.
"dsub to 컴포넌트 젠더"도 TV의 AD 보드가 입력 가능해야 쓸수 있습니다.
"dsub to 컴포넌트 젠더"를 쓸수 있는 경우는 2가지입니다.
먼저 노트북이 dsub포트에서 컴포넌트 출력을 지원해주는 경우겠죠.
그럼 DVD 연결하듯 TV에 연결해주면 볼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TV가 컴포넌트 입력단자에서 Dsub 출력을 받아들일수 있는 경우겠지요.
이 경우 젠더만 사면 VGA 출력을 받을수 있을 겁니다.
결국 제일 빠른방법은 삼성에 문의해 보는것입니다.
아니면 노트북의 출력 부분을 잘 보세요.
노트북의 VGA는 프리젠터 연결이 목적이므로 TV 출력을 지원해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