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분류를 하자면..
고압분무기는 말그대로 고압입니다. 보통 가정용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약 1.7kgf/cm2 이구요
고압세척기는 최소4bar (약 4kgf/cm2)에서 100bar에서 150bar 까지의 압력으로 분사해주도록 해주는 장치이구요
여기서 1bar는 1.02kgf/cm2 입니다.
분무기는 그보다 훨씬 압력이 낮습니다.
노즐의 형상에 따라 1.5kgf/cm2에서부터 분무가 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다림질할 때에 쓰는 분무기와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용량이 크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 동력으로 압력을 가해서 분무를 해는 것이죠.
말 그대로 액체를 뿌려서 안개입자처럼 액체의 입자를 매우 작게 하려고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참고로 세척시에 고압 세척기를 사용하면 최대40%의 물을 절약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가정에 한개정도는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물로 쇠(주로 철판)를 자르는 기계가 있는데...
이 기계는 수압을 4000bar(구형)에서 6000bar(신형)까지 올려서 쇠를 자릅니다.
물로 자르니 열에 의한 변형도 없음니다. 원래는 돌을 자르려고 개발된 기계인데 요사이는 쇠를 자르는 산업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170405. 전 이제야 동력분무기와 고압세척기 차이를 알겠습니다. 고압세척기는 160바 정도의 고압분사이고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만들어진 것. 분무기는 이거의 1/100 정도의 압력에 농작물에 피해를 안주려고 많은 양의 물을 미세하게 분무하는 것. 일반적인 300평대의 농지에선 동력분무기까진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세차할 때도 쓰이고 청소할 때도 많이 사용합니다.
금액도 많이 저렴해 졌구요..
농사를 지으실게 아니면 동력 분무기는 필요없구요..
간단하게 농약 살포할때 쓰는 거라고 보시면 될 듯 하구요.
참고로 이런 거 다 갖추다가는 창고를 신축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화내고 삐지는 마누라..
미래를 생각하여 지르는 것은 조금 자제를..
세차용이면 폼건을 갖고싶은데요.. ^^
금액대도 10만원대면 충분하고요...
수압은 충분합니다.
요즘에 시골의 농기구 상점에서는 그걸 파는 것보다 여름 한철 일해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워낙 "힘쓰는" 사람이 없어서 그거 빌려줘도 못 쓰시는 분이 많더군요.
고압분무기는 말그대로 고압입니다. 보통 가정용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약 1.7kgf/cm2 이구요
고압세척기는 최소4bar (약 4kgf/cm2)에서 100bar에서 150bar 까지의 압력으로 분사해주도록 해주는 장치이구요
여기서 1bar는 1.02kgf/cm2 입니다.
분무기는 그보다 훨씬 압력이 낮습니다.
노즐의 형상에 따라 1.5kgf/cm2에서부터 분무가 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다림질할 때에 쓰는 분무기와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용량이 크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 동력으로 압력을 가해서 분무를 해는 것이죠.
말 그대로 액체를 뿌려서 안개입자처럼 액체의 입자를 매우 작게 하려고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참고로 세척시에 고압 세척기를 사용하면 최대40%의 물을 절약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가정에 한개정도는 있다고 하네요.
제가 원하는 답변인듯 합니다.
고압세척기는 설명부분이 압력을 직접 bar로 표시를 해 놓아서 이해하기 쉬웠는데 동력분무기는
kgf/cm2 로 표시를 해 둬서 이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말씀하신 1bar의 규격이 1.02kgf/cm2 라고 하면 100bar라고 하면 엄청난 고압이네요.
- 감사합니다. -
여러 방면의 전문가가 많아서 좋아요.. ^^
물로 쇠(주로 철판)를 자르는 기계가 있는데...
이 기계는 수압을 4000bar(구형)에서 6000bar(신형)까지 올려서 쇠를 자릅니다.
물로 자르니 열에 의한 변형도 없음니다. 원래는 돌을 자르려고 개발된 기계인데 요사이는 쇠를 자르는 산업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