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or 데스크탑 성능 차이

서정욱   
   조회 10666   추천 0    

컴퓨터를 업글 해볼까 ...  하다가.
 
노트북으로 가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예전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성능 차이가 주로 HDD 에서 많이 났었는데,
요즘은 SSD를 쓰면 성능차이는 거의 없을텐데,
 
대신에 CPU 와 그래픽 칩셋이 점점 클럭이 빨라지면서 발열이 많아 지다보니
예전처럼 데스크탑 칩셋을 그대로 사용한 데스크 노트 개념의 노트북은 거의 없는 듯하군요.
 
모바일 CPU  VS  데스크탑용 CPU.
모바일 VGA  VS  데스크탑용 VGA.
 
비슷한 가격대에서 (노트북에 20만원정도 더 쓴다면..)  성능 차이가 많이 날까요?
엄청난 고사양이 필요하지는 않구요. 디아블로3 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할 듯한데...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성투불패 2013-02
이상은 노트북이지만... 현실은 항상 데스크탑 인데요...

이동성이 많지않은 생활패턴이라면... 노트북은 폼입니다..

저도 10여년 전에... 300여만원 주고 구입한 싱크패드 5개월도 못쓰고 판매했던 기억이...

그 후론 노트북 처다보질 않네요.. 근데.. 욕심은 나는게...
     
일반유저 2013-02
> 이동성이 많지않은 생활패턴이라면... 노트북은 폼입니다..

->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보통 데탑이라면 저전력/보급형으로 해도 모니터가 항상 포함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100W이상 나옵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15인치급이라고 내장VGA등의 모델을 고르면 아답터가 60W짜리가 대부분인지라. 전기요금 절약에는 도움이 됩니다.

확장성과 고사양 게임이 필요없다면, 노트북도 괜찮습니다.^^
영권 2013-02
전 개인적으로 노트북성능이 데스크탑과 거진 비슷해졌다고 봅니다.

다만 동일성능이라면 가격이 많이 차이나겠죠

전 개인적으로 노트북 추천 합니다.

요새 14인치 모델들 보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이장원 2013-02
전 데스크탑 다 정리하고 노트북으로 바꿨습니다.
프로세서 클럭 차이 보다 저장장치 성능 차이를 더 느끼기 때문에 SSD 설치하고 메모리 용량 충분하게 확보하면 별 차이를 못 느낍니다.
윤치열 2013-02
ssd덕분에 많이 비슷해 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역시 현실은 데스크답입니다.
왕미할배 2013-02
저는 노트북을 사려다가 포기하고, 베어본 사다가 램과 하드만 끼웠습니다.
모니터가 구형이라서, 혼자서 110와트를 먹더군요. (19인치 CRT) 전에는 90~100와트였던 거 같은데, 갈수록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물어보니, 전력부가 고장이라서 그런다네요. 완전히 고장나면 버릴 각오로 쓰고 있습니다.)
베이본 본체는 겨우 45와트 정도입니다. (풀로드)
LovelyJubbly 2013-02
같은 세대의 컴퓨터 특히 CPU에서는 전기 많이 먹는 쪽이 빠릅니다.
노트북 i7은 데스크탑의 i5, 노트북의 i5는 데스크탑의 i3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일 가격에 비슷한 급의 부품을 사용할 때는 무조건 데스크탑이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 적게 먹고 빠른 시피유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같은 아키텍처에서는 이것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 2013-02
스스로에게 질문을 다시 던져보셔야 할듯합니다.

약간의 성능감소와 확장성/호환성부족을 감수하고도 더많은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는가를말이죠.
AKs 2013-02
체리스위치를 사용한 103키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는 노트북...
패널을 간단하게 떼 낼 수 있는 노트북...
이 있다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둘다 다 쓰시면 됍니다.
2012년 노트북 업글 했는데
이제 2013년은 데탑 업글해야 겠네요
서정욱 2013-02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SSD 덕분에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성능 차이가 많이 좁혀 졌다.
하지만 아직도 데탑수준까지 노트북이 가기는 어렵다. 
특히나 노트북 i7은 데스크탑 i5 수준이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다 쓰려면 노트북을 새로 구입해야 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성능이라면 노트북을 선호 합니다.
이동성도 장점이지만, 여지껏 경험으로는 노트북이 훨씬 내구성이 좋은 거 같아요.

데스크탑은 3년 이상 쓰면 뭔가 조금씩 에러가 나지만, 노트북은 5년 이상되도 멀쩡하다는 느낌...
고윤철 2013-02
i7노트북 쓰시고 다이블로 하시려면 노트북 쿨러가 있어야 할겁니다. 쿨러가 못따라가서 잘 뻗습니다.
부두+법사 있는 파티는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한 30분 하면 짤없더군요.
지금 제 i7 델노트북이 그래서 아래에 깔아두는 쿨러를 샀더니 이제는 문제없이 잘 됩니다.
현재까지 CPU공정에선 쿼드+하이퍼스레딩은 노트북에는 안맞는듯 싶습니다. 성능은 데탑 수준까지 따라가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쿨링이 해결이 안됩니다.
에스티스 2013-02
넵 많이차이납니다.

다만 가격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노트북도 상당히 많이 따라왔습니다.
작업실에 굴러다니는 675MX 4G(GDDR5) 달린 노트북은 오버좀 해주면 3DM11 최고 5천점 중반, 평소에 들고다니는 670M의 경우 오버좀 해주면 4천점정도 뽑아줍니다. (두개 모두 모양은 동일하며 15인치에 3kg)

GTX460~470 디폴트 정도의 성능을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지요.

노트북 하이엔드 cpu가 전세대 하이엔드급 정도는 나와주고 있습니다.
위 두 모델에 달려있는 3630qm의 경우 3570k나 2500k급의 성능을 뽑아주고 있으니... :)
투시피유 2013-02
솔직히 저는 회의적입니다.

노트북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요 20만원 플러스 한다고 해도

데탑에 성능을 따라잡기는 매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데탑 vs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두배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고사양으로 가면 세배이상차이가 날수도 있거든요

사양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나느냐 달라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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