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전파 장애가 없다는 가정하입니다..
동일 사무실이며... VDSL을 통해서 2대의 PC가 공유기에 물려있습니다..
유선 사용 환경이며.... 한쪽 선은 1~2m 내외.. 다른 한쪽은 20m 내외의 UTP 케이블입니다..
공유기는 100M 규격이며 케이블은 CAT5E 입니다.. 물론 PC도 100M 규격입니다..
이때... 제가 아는 상식선으로는 이론상... 4P나 8P나 속도차는 없다라는 가정이 나와야 합니다..
위의 조건이라면 말이죠..
근데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Benchbee 며 NIA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8P로 구성된 1번 PC는 다운기준 35~40 사이...
4P로 연결된 20m 내외 길이의 2번 PC는 20~25 사이....
아~~!!! 처음에는 4P인줄 몰랐습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심하지 하며 살펴보는데 4P 입니다..
그래서 8P로 테스트 해본결과 PC1과 동일한 정도의 속도값을 받았습니다..
음~~ 그래서 열정(?)적으로 실험정신이 불타올라...
1번 PC에 4P 1m 짜리 케이블을 연결해놓고 테스트 결과 최초 2번 PC 테스트 값이 나오는겁니다..
아!!!! 다르구나...!!! 이때 알았습니다..
대역폭의 차이!! 100M 환경이라도 4P와 8P는 분명 있더군요..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100 half, 100 full에 따라 속도가 차이가 날텐데요..
4P라인으로 1G허브와 연결된 리눅스 전송속도가 늘 10~11MB(환산 90Mb )정도가 나옵니다.
지금도 그렇게 연결되어서 잘 되고 있고요.
윈2008 fuzzy965 와 Centos 6.3 리틀밸리 입니다.
각 PC에서 인터넷 속도 측정한 값입니다..
사용전에는 신호간섭으로 성능저하 등 문제가 생길거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A라인 : 10~11MB/S로 파일전송 & B라인 : 10~11MB/S로 데이터전송 ☜ 문제 없음
② A라인 : 10~11MB/S로 파일전송 & B라인 : 핑때리기 ☜ B라인 핑값 안정적
※ 파일전송, 데이터전송, 핑때리기 모두 로컬 ↔ 인터넷이지 로컬 ↔ 로컬이 아님
어짜피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선은 1,2,3,6의 2페어(4가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페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유는 4페어를 사용하게 되면 흔히 Cross Talk이라고 부르는 신호간섭이
2페이로 연결 되었을때 보다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전파장애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케이블링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옆에 강한 전파 발생 소스가 있는 것보다는
고전류(고 자장)기기로 인한 문제 혹은 꺽임에 의한 케이블 자체의 저항값 변화등의 문제가 더 큽니다.
아파트에 사용하는 모듈러 잭은 8핀입니다
8핀을 2가닥씩 성형배선으로 하여 각방 4개까지 연결할수 있습니다.
전화도 되고 인터넷회선까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댓글들 모두,,, 좋은 정보/팁TI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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