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팬이나 엔진 헤드 가스켓에서 샌 흔적은 없는지요? 냄새가 유일한 증상이라면 새어 나온 엔진오일이
배기관에 닿아서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 같습니다. 유압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오일이 소모되는 경우인데,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심각한 오일 소모는 아니겠지요. 엔진 헤드의 밸브 리테이너가 오래되면
엔진 헤드에서 실린더로 오일이 새어 들어갑니다. 그 밖에는 피스톤링이 문제가 있는 경우겠지요.
흰 배기가스 색깔로 오일이 타는걸 알 수 있읍니다. 17만킬로면 아직 엔진 자체는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헤드 개스킷이 낡아서 엔진헤드와 엔진 배기구쪽으로 오일이 흐르고 먼지와 범벅이 됩니다. 이것이 타는 냄새일것 같습니다. 휴지로 엔지 헤드의 개스킷모서리 부분을 딱아내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차가 오래되었으니 돈들이지 말고 엔진 모서리 부분에 오일 흐른 부분을 딱고, 오일을 첨가하면서 다니시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 까요? 오일은 대형마트에서 팝니다.
엔진이 달구어져야 오일 딲기 편합니다. 그런데 엔진에 손이 닿으면 매우 뜨거워요.
(몰고 가지 마시고 견인해 가보시길.)
오일 잔량이 없다면 오일램프에 불이 들어와야 하며 앤진룸을 열어서 엔진오일 잔량을 찍어봐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개스킷이 문제가 되면 보통 불완전연소가 되서 배기구에서 연기가 나던지 합니다.
오래전부터 그랬습니다. 한 2년 정도 된듯..
그동안 3만뛰었구요. 올 1월 배출가스 정밀검사시에 검사관이 엔진오일 갈때 한번 보라구했는데 아직 안갔네요.
심각한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과열되면 어떤 자동차나 타는냄새 정도는 약간씩 나지 않나요?
오일색이 회색이 됩니다.
대부분 밸브가이드 씰 이 경화되어 밸브스템을 타고 오일이 흘러 실린더내로 들어가서
오일이 소모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영업용 차들은 관리만 재대로 하면 보통 30만부터 슬슬 맛이 갑니다.(엔진블럭 보링, 헤드 갈기 등등)
카니발 같은건 엔진값만 500만원 이상 나갈테니 엔진 바꾸는 값이면(물론 견적 내야지만)
새로 중고차 사는게 편할 듯 합니다.
3년전 누가 드리받아서 300만원 견적 나왔을때 폐차 했어야 했는데.. 그냥 고처 썼습니다. 중고차 값보다 비싼데 말이죠. 말못하는 자동차도 애착이 가는 모양입니다.
엔진이 과열되면 이 오일이 타는 냄새가 나는 거.
엔진 오일 말고도, 브레이크 오일, 미션오일, 윤활유 등 모두가 용의자입니다.
저는 등속조인트 오일이 새나와 타는 냄새 났었던 적도 있어요.
답변 다신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
배기관에 닿아서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 같습니다. 유압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오일이 소모되는 경우인데,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심각한 오일 소모는 아니겠지요. 엔진 헤드의 밸브 리테이너가 오래되면
엔진 헤드에서 실린더로 오일이 새어 들어갑니다. 그 밖에는 피스톤링이 문제가 있는 경우겠지요.
흰 배기가스 색깔로 오일이 타는걸 알 수 있읍니다. 17만킬로면 아직 엔진 자체는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차가 오래되었으니 돈들이지 말고 엔진 모서리 부분에 오일 흐른 부분을 딱고, 오일을 첨가하면서 다니시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 까요? 오일은 대형마트에서 팝니다.
엔진이 달구어져야 오일 딲기 편합니다. 그런데 엔진에 손이 닿으면 매우 뜨거워요.
댓글 내용들 모두 흥미롭군요...
좋은 정보/팁TI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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