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보안경을 붙이니까 빛반사가 더해지고 검은 화면이 많이 나오는 경우 제얼굴이 고대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모니터 후드를 주문하려했으나 27인치 모니터는 지원하는 제품이 거ㅡ이 없더군요.
고가[20만원대]가 있긴하지만 제가 살만한 가격이 아닌관계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제대로 만들기위해 아크릴 집에서 재단, 절곡 해서 가져와서 사진처럼 가조립했는데 그래도 잘생긴 제얼굴이 검은 화면에서 거의 그대로 보이더군요.
아마 햇빛처럼 아주 강렬한 빛에선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형광등에서는 별효과가 없는것 같습니다.
걍 팔아버리고 다른 방법을 모색해봐야할것 같습니다.
후드도 각종 자료를 검색해보고 결단한것인데 돈, 시간 낭비만..
이런 경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경험 및 정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보안경 붙이길 잘했다는 생각이 방금 들었는데 안경 닦는 천으로 보안경의 먼지를 닦았는데 실기스가 나네요.
아마 걍 패널이었으면 마음이 무너졌겠죠.
전에 입던 두터운 겨울레깅스[엄청 부드러움]에 손을 넣어 닦아주니 별다른 상처없이 잘 닦이네요.
극세사고 뭐고 일단 아주 부드럽고 두터운 재료가 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111
저는 모니터 7년 넘게 보안경 없이 잘 쓰고 있는데...
굳이 닦지 않습니다
보안경 때문에 반사가 심한 듯 하네요
그런것 땜에 붙입니다.
패널이 하늘을 보게 하고서 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보안경이 더불펀하죠.
30만원짜리 모니터 아끼려고 보안경 달았다가 수억돈을 줘도 못구할 눈이 망가질수 있습니다. 보안경 벗겨내세요...
보안경 벗겨내시면 신세계가 펼쳐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