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pu에는 리눅스 쓰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여쭈어 봅니다.
커널위에 가상 os 형태로 돌아가는 안드로이드의 한계로 우분투가 주목받는거 같은데요.
앞으로 우분투 폰이 나온다면 데스크탑에서 쓰던 리눅스 프로그램을 그대로 쓸수 있을까요??
x86 모바일 프로세서가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가 거기다 pc용 윈도우를 깔수가 있다는 것이잖아요?
pc와 모바일의 통합은 큰 관심거리인데요.
만약 우분투 폰이 출시된다면 데스크탑 리눅스에서 쓰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쓸수 있을까요?
x86코드로 제작된건 손을 봐야 할겁니다. 허나 x86 폰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베이스가 되는 CPU가 다르면 코드수정은 불가피 합니다.
다만 자바, 달빅을 쓰는 경우 수정과정이 좀더 간편하다는게 차이겠죠...
그런면에서 앞으로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HTML5 기반으로 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드유저에게는 사용경험이 중요하지... 안에서 어떻게 동작하고 그런건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터미널 에뮬레이터가 없어 많이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아직 프리뷰 단계라 조금 불안정한것 제외하면 제법 쓸만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안드로이드 앱에 달빅만 포함시키는 것만으로 우분투 터치에서 실행이 가능하고
arm 기반인 만큼 x86과 호환은 안되지만
HTML5와 QML등으로 크로스플랫폼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겠죠
뭐 예전 한 커뮤니티 설문 조사에서 카톡만 되면 무슨 운영체제든 상관 없다는
그런 의견이 많았던것으로 볼때 제법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