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사가 듣고있는 강좌 사진, 동영상 자료를 1년 가까이 모아 놨다가 출장 갔다온 사이
집에 있는 어떤분(?) 께서 컴퓨터 안된다고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서 하드 밀어 버렸답니다.
상사분 거의 맨붕상태 이구요...
2일째 식음을 전폐하고
다만 약간(?)의 술로 생활하고 계신데....
옆에서 보기가 너무 안타깝네요.
자동 고스트로 밀고 작업한것 같구요
일반 복원용은 저도 해봤는데 불가능 하구요
하드섹터를 긁어서 복구하는 프로그램만 가능 할것 같습니다.
예전에 리바이벌인가 쓰면 될것 같은데 복구 한계가 10개인가 밖에 않되던 기억이 나서요.
시간은 오래 걸려도 되니 가능한 프로그램 아시면 부탁 드립니다.
p.s 약간의 어둠의 자료도 받습니다.(아주 조금만..)
혹시 몰라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원래 하드와 같은건지도 확인 해야 합니다. 세상이 험악해서요...
위에 나열한 프로그램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이상 실제 복구에 사용해서 효과를 본 프로그램들이구요, 물론 다른 복구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단, recuva 같은 경우에는 제가 써본적은 없지만 요즘 ssd복구 관련해서 자주 등장하는 프로그램이라 그냥 끼워넣었습니다.
하지만 ssd의 경우엔 소프트웨어로 복구는 사실상 기대 안하시는게 좋구요... 파일은 살아나도 내용이 깨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그냥 명정보 직행이 답이라면 답입니다.
말씀하신 섹터단위로 긁어오는 기능은 '휴지통 복구' 등의 단순한 프로그램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름 제 경험으로는 어떤 것이 절대 우위에 있다고 할 만한 것은 없는거 같습니다.
제 경우도 여러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게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하다가 안되니까 다른걸로 바꾸고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이것저것 사용하게 된거구요... 어떤 프로그램은 검색조차 안되던게 어떤 프로그램으로는 온전히 살려내고 그렇더군요.
암튼 어떤 복구 프로그램이든 검색이 되고 복구 가능 사인이 뜨면 그게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겠지만 복구 프로그램이라도 이것저것 자꾸 돌리게 되면 복구율은 점점 더 떨어집니다.
혹시 위에 말씀하신 리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복구가 가능하다면, 괜히 다른 프로그램 돌리지 마시고 구글링으로 크랙을 찾아서라도 그걸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윗 분들 말씀대로 명정보에 맡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비용 문제가 있으니...
괜히 엄한 고생말고 명정보 고고싱 시키세요
말씀드려서 결정해야 겠습니다
답변 주신준들 감사합니다.
r-studio로 검색해보새요.
리빌딩 안된부분은 거의 다나옵니다.
명정보 / 지엠데이터 / 씨엔씨등에서도 잘되는것만 잘합니다
일단 고스트, 트루이미지 등으로 밀었다 할때는
PC3000에 물려도 안나오는건 안나오고 리빌딩 안된부분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복구의 강자인 러시아에서도 SSD는 답이 없어서
제대로된 솔루션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복구전문업체에서도 그러더군요
그나마 복구효율이 매우 높은 HDD라는것에 위안을 삼고 장비에 물려서
제대로된 값을 주고 복구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뿌리는 하나입니다.. 어깨넘어 배웠거나 업체 직원이었거나
복구기술은 메뉴얼로 배울수 있고 경험으로 더 하는것일뿐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