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맹글기집에 전동공구 산 기념!?으로 벽선반을 주문했더군요.
10만원짜리 무지주 원목선반을 산다는 것을 살살 말려서 15000원으로 변경했습니다. 헐~
그래서 조립하고 벽에 걸어야겠는데...
작업진행 순서
1.해머모드 최대토크로 놓고,
2.콘크리트 기리(가장 얇은 것)를 끼우고, 정방향으로 구멍뚫고... 바로 굵은 것 쓰면 미끄러져서 위치가 바뀔 듯해서...
3.콘크리트 기리 굵은 것(앵커에 맞는)을 바꿔끼우고 다시 벽에 구멍을 내고...
4.칼블럭 박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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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문입니다. 여기에 콘크리트용 일반못을 박나요? 아니면 나사못을 박나요? 아니면 상관없나요?
못대가리는 나사못이 넓으니까 보통 나사못을 박는게 맞을까요?
나사못도 콘크리트용이 따로 있던가요?
여담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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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블럭? =>검색해보니 앵커볼트가 맞는 표현인 듯 하고요. 보통 칼블럭은 칼 꽂는 나무 블럭을 말하는 것 아니던가요?^^
앙카? => 이건 앵커겠지요?
두 개가 같은 뜻으로 혼용되고 있는 것인지요?
저는 피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피스는 잘못된 표현인가요? 아님 다른 종류인가요?
전문용어는 정말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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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간 공구라고는 드라이버말고는 안잡아봤더니만... 이리도 밥통이 되어버렸네요.
일반 나사못으로 하시면 됩니다.
대개 칼브럭은 프라스틱으로 된어있는거고요.
앙카는 쇠로 되어있는 것이 말합니다.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C%B9%BC%EB%B8%8C%EB%9F%AD&cat_id=40001202&nv_mid=5703699962&frm=NVSCPRO
칼블럭이고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C%95%99%EC%B9%B4&cat_id=40001201&nv_mid=6750862593&frm=NVSCPRO
앙카라고 합니다.
두가지가 같은 것이니 앙카로고 하셔도 됩니다.
무게에 따라 제품도 달라집니다.
잘생각하셔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휘거나 떨어집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스테인레스와 일반용을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화장실 등 수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은 스테인레스 피스를 사용해 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얀색 칼블럭은 6.5mm 를 많이 사용하고 빨간색은 5.5mm 기리를 사용합니다.
노란색은 6mm 기리를 사용하면 망치 등의 공구로 탁탁 쳐서 넣으면 제일 좋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벽에 고정할때는 콘크리트못을 사용해도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피스류가 없을때 간혹 쓰긴 하지만...
원하지는 않지요...
천장의 경우 무조건 피스류만 사용합니다.
피스는 보통 못처럼 된 나사를 의미하는 거군요.
결론은 칼블럭 박아넣고 길이에 맞는 피스를 구입해서 박는게 가장 튼튼하겠네요.
피스가 없으면 그냥 나사못으로... 그것도 없으면 콘크리트못으로...
이러한 과정이 되겠네요.
칼블럭에 관한 영문명 링크 https://en.wikipedia.org/wiki/Wall_plug
보통 셋트로 된 칼브럭의 지름이 6mm입니다.
그리고 위에 얘기하신 하얀것과 빨간색이 있는데 보통 6.5mm로 작업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해머모드가 작동되는 드릴이라면 굳이 적은 치수의
구멍을 뚫을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