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랑 같은 전철을 밟게 될까봐 글 남겨드립니다.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관련글이 있고요..
그 이후 스토리를 얘기드리겠습니다.
저녀석을 교체해 보려고 40mm x 10T 2개와 와 25T 2개를 구해서 해당 몰렉스 미니3핀 (일반 쿨러에서 쓰는 3핀 아닌거 보시면 아실겁니다.) 용 부품도 전자랜드에서 조달하여 붙여봤습니다.
1) 원래 붙어있던 SanAce 쿨러에 RPM 다운 저항을 붙였을 경우.
-> 쿨러가 아예 안 돌아갑니다. 이 쿨러는 저항 달면 작동 자체가 안됩니다.
2) 시중에 파는 40x10T, 40x25T 쿨러로 교체하고, RPM 저항은 옵션.
-> 일단 쿨러는 돌아갑니다. RPM 저항 달면 그만큼 더 조용하게 돌아갑니다.
-> 이 상태로 메인보드 대기상태 LED 도 불이 들어옵니다.
-> 그러나, 전원 스위치 켜면 ... 동작 안합니다.
-> 제 생각에 파워 내부에서 쿨러의 3번째 핀으로 부터 RPM 계산이라도 해서 Threshold 가 넘지 않으면 전원 공급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전원단에 쿨링이 맘에 안든다고 평가내리는 거죠..
RPM 계산하는 3번 핀에 뭔가 꼼수를 써야되나,, 그냥 베란다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야되나 까지 생각하고 중단된 상태입니다. :(
아, 그리고 뚜껑 따신 상태에서 전원 넣고 테스트 하실때는 정말 조심하세요..
거기 방열판에 110V 전원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암 생각없이 방열판에 손댔다가 죽는구나 했습니다.
방열판에 전기가 흐른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 휴대용 전압계측기 하나 사게 되었고, 다른 전원도 뚜껑따서 테스트 해봤는데 똑같이 110V 흘렀습니다. 나이들어서 삽집하니까 힘드네요. 하핫..
네,, 큰 팬일 수록 소음과 풍량에서 잇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놈의 파워에는 40mm 초과하는 팬을 설치할 공간이 없습니다.
일반 PC 파워 사이즈 반 정도 되는 공간에 리던던트로 2개가 들어가니까요..
오죽하면 열 빼낼려고 40x28 두 개를 직렬로 연결한 40x56 팬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팬 속도 떨어지면 파워 터질까봐 rpm 체크 기능까지 넣어놓았나 봅니다..
제작자에게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SanAce 40 9CR0412H507로 다시 검색해보니 스펙이 나오는데요.
작동 전압 범위가 10.8V-13.2V 입니다. 그러니 RPM 다운 저항을 달면 동작을 안했나 봅니다.
RPM 수치가 inlet:15,800 rpm/outlet:10,600 rpm 입니다. 아주 그냥 신나게 돌 작정을 했습니다.
왠만한 40mm 규격의 쿨러는 왕창 돌아도 5000 rpm 수준이니까요.. 저소음 짜리는 1000-2500rpm 인데요..
결국은 파워의 rpm 센서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서버팬의 경우 kick-start 방식입니다.
즉 초기 구동 시 최대 전압 인가로 최대 속도를 내어야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다만 근래 들어 슬롯이나 기타 부분에 장비가 추가되거나 저거되면 펌웨어 상에서 전력 소비량을 계산하여
팬 속도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소음과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팬 속도 또한 조절합니다.
물론 팬의 수명과도 연관이 있고 무작정 최대로 빨리 돌린다고 냉각 효과가 최대로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Nikon
그 이후 스토리를 얘기드리겠습니다.
저녀석을 교체해 보려고 40mm x 10T 2개와 와 25T 2개를 구해서 해당 몰렉스 미니3핀 (일반 쿨러에서 쓰는 3핀 아닌거 보시면 아실겁니다.) 용 부품도 전자랜드에서 조달하여 붙여봤습니다.
1) 원래 붙어있던 SanAce 쿨러에 RPM 다운 저항을 붙였을 경우.
-> 쿨러가 아예 안 돌아갑니다. 이 쿨러는 저항 달면 작동 자체가 안됩니다.
2) 시중에 파는 40x10T, 40x25T 쿨러로 교체하고, RPM 저항은 옵션.
-> 일단 쿨러는 돌아갑니다. RPM 저항 달면 그만큼 더 조용하게 돌아갑니다.
-> 이 상태로 메인보드 대기상태 LED 도 불이 들어옵니다.
-> 그러나, 전원 스위치 켜면 ... 동작 안합니다.
-> 제 생각에 파워 내부에서 쿨러의 3번째 핀으로 부터 RPM 계산이라도 해서 Threshold 가 넘지 않으면 전원 공급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전원단에 쿨링이 맘에 안든다고 평가내리는 거죠..
RPM 계산하는 3번 핀에 뭔가 꼼수를 써야되나,, 그냥 베란다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야되나 까지 생각하고 중단된 상태입니다. :(
거기 방열판에 110V 전원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암 생각없이 방열판에 손댔다가 죽는구나 했습니다.
방열판에 전기가 흐른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 휴대용 전압계측기 하나 사게 되었고, 다른 전원도 뚜껑따서 테스트 해봤는데 똑같이 110V 흘렀습니다. 나이들어서 삽집하니까 힘드네요. 하핫..
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hojak&wr_id=269&page=3
요점은, 작은 팬은 시끄러울 수 밖에 없으므로 큰넘이 낫더라. 입니다.
다만, RPM 센서(?)는 좀더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놈의 파워에는 40mm 초과하는 팬을 설치할 공간이 없습니다.
일반 PC 파워 사이즈 반 정도 되는 공간에 리던던트로 2개가 들어가니까요..
오죽하면 열 빼낼려고 40x28 두 개를 직렬로 연결한 40x56 팬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팬 속도 떨어지면 파워 터질까봐 rpm 체크 기능까지 넣어놓았나 봅니다..
제작자에게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작동 전압 범위가 10.8V-13.2V 입니다. 그러니 RPM 다운 저항을 달면 동작을 안했나 봅니다.
RPM 수치가 inlet:15,800 rpm/outlet:10,600 rpm 입니다. 아주 그냥 신나게 돌 작정을 했습니다.
왠만한 40mm 규격의 쿨러는 왕창 돌아도 5000 rpm 수준이니까요.. 저소음 짜리는 1000-2500rpm 인데요..
결국은 파워의 rpm 센서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습니다.
난감한 것이 파워에 대한 메뉴얼도 없고...
오늘 도착예정인 40*40 T25 짜리 두개는 석환님의 글보고나니....착찹합니다. ㅎㅎㅎ
불가능하면, 40*40 에 덕트를 만들어서 90이나 120mm 팬으로 뽑아내려했습니다만.
이건머... 물리를 거스르는 일인거 같네요 고민좀 더해보고 팔아야겠습니다.
미들하구, 리어 팬도 다시조립해놔야 겠어요... 청소한다고 다뜯어놨는데...
석환님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즉 초기 구동 시 최대 전압 인가로 최대 속도를 내어야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다만 근래 들어 슬롯이나 기타 부분에 장비가 추가되거나 저거되면 펌웨어 상에서 전력 소비량을 계산하여
팬 속도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소음과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팬 속도 또한 조절합니다.
물론 팬의 수명과도 연관이 있고 무작정 최대로 빨리 돌린다고 냉각 효과가 최대로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