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테인레스도 합금 원소와 열처리 방식에 의해 일반적으로 오스테나이트와 마텐자이트 상 조직으로 나뉩니다. 대표적으로 오스테나이트 상의 경우 300계열 304나 316이 해당되구요. 이들은 내식성을 위해 사용되는 합금입니다. 또한 칼을 만들 때 사용되는 420이나 420j2의 경우 열처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합금입니다. 오스테나이트의 경우 고크롬 함유로 내식성이 좋고 자석에도 붙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석에 붙지 않고 녹이 나지 않는 제품이 이들입니다. 316이 특히 내식성이 좋으나 비쌉니다. 오스테나이트 상의 합금이 대체적으로 비쌉니다. 일반적으로 열처리의 온도에 의해 상이 결정되는데 온도가 떨어지때 마텐자이트->오스테나이트->펄라이트등으로 조직이 변합니다. 마텐자이트나 펄라이트 등으로 조직을 유지시키기는 쉬우나 오스테나이트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조직 변화를 막은 형태이거든요. 대표적으로 300계열도 열처리를 하면 자석에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지. 우리가 알고 있는 스테인레스스틸은 일종의 나라이름에 불과하다. 알고 보면 나라안에는 섬도 있도 육지도 있으며, 강과 개울도 있다. 입니다.^^
서스 크리너를 사용할때 주의사항입니다.
이게 붓질하다가 피부에 튈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는데 몇분 지나면 따끔거리고 심하면 부분적으로 발갛게 됩니다.
따끔거림을 느껴서 염산이 묻었다는게 느껴질정도면 즉시 물로 씻으면 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고요.
가끔 눈 부근에 튈때도 있는데 역시 즉시 물에 씻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희석되어 나오는것이거든요.
예전에 대형 서스 구조물을 용접하며 만들때(가로 세로 높이 5미터 이상의 크기)서스 크리너 말통으로 사다놓고 쓰고 했었네요.
승훈
녹이 일부분이시면 약품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라인더에 3M 녹/도막 제거날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349837973&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hgfz41o8%7Cci%3Dcfbf730cb46cb09696abbd6e269e85269c2293eb%7Ctr%3Dslsl%7Csn%3D24%7Chk%3Dc205c2df2e634e426968b6c1d75dfd43e92747fd
일단 콜라도 해보고 컵브러시도 해보고 안되면 대장님 말씀하신 그라인더로 해 보겠습니다.
스테인리스가 녹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간혹 녹이 난 스테인리스(?)를 보기도 합니다만,,, 궁금합니다...
stainless steel은 그야말로 녹이 안나야지 stainless인데,,, 강을 제조할때,,, 크롬이나 니켈을,,, 의도적으로 재료비를 아끼려다가 품질이 저런걸까요?? 아니면 제조기술이 모자라서 저런걸가요??
...
크롬/니켈 합금 등으로 녹 방지를 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녹의 발생을 최소화 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스테인리스라도 녹이 생기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작시의 작업환경이나 제작후 사용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100%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철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곳은 녹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문광화"님,,, 댓글 답변,,, 고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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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 우리가 알고 있는 스테인레스스틸은 일종의 나라이름에 불과하다. 알고 보면 나라안에는 섬도 있도 육지도 있으며, 강과 개울도 있다. 입니다.^^
붓 등으로 바른뒤 햇볕에 건조시켰다가 고압세척기나 브러시를 이용해서 닦아내면 아주 깨끗하게 처리 됩니다.
이게 붓질하다가 피부에 튈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는데 몇분 지나면 따끔거리고 심하면 부분적으로 발갛게 됩니다.
따끔거림을 느껴서 염산이 묻었다는게 느껴질정도면 즉시 물로 씻으면 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고요.
가끔 눈 부근에 튈때도 있는데 역시 즉시 물에 씻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희석되어 나오는것이거든요.
예전에 대형 서스 구조물을 용접하며 만들때(가로 세로 높이 5미터 이상의 크기)서스 크리너 말통으로 사다놓고 쓰고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