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의 vMotion 같은 VM 이동 기능이 Hyper-v에도 있나요?

회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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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의 vMotion 기능이 멋진 것 같은데,
Hyper-v의 경우 host들 사이에 (서로 다른 host로) VM을 이동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vMotion으로 디스크용량 100G 정도의 VM을 Live로 옮기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VM 이동중에는 MySQL을 내리고 접근을 막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Live로 이동한다는 것이 별 의미가 없는것 같은데...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가요?

뭐 하나 사는 것도 힘듭니다. 생각할 것이 너무 많네요.



- to be continue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회원K 2013-05
windows 2008 R2에서 Live Migrations(LM) 라는 이름으로 나왔네요.
http://blog.naver.com/techshare?Redirect=Log&logNo=100168117633

양쪽의 컴퓨터 모두 Windows Server 2012 이어야만 가능한 기능입니다 "이라고 되어 있는데
free 버젼인 Hyper-v server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www.techrepublic.com/blog/networking/configuring-live-migration-on-hyper-v-server-2012/5763

하지만 공유 storage가 없이도 LM이 가능한 것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http://blogs.technet.com/b/koalra/archive/2012/07/05/windows-server-2012-hyper-v.aspx

유튜브
http://youtu.be/BDbPcGGTYmw

그렇다면 Free 버젼인 Hyper-v 서버만으로 가상화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구글링을 해보니, Hyper-v 서버는 GUI가 없다고 합니다.
무슨의미인지는 설치해봐야 하겠지만, 관리를 위해서 관리툴이 있는 NT 2012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http://social.technet.microsoft.com/Forums/en-US/winserverhyperv/thread/a5ecc066-02bd-49e9-9c97-f243c9c2690c/
LovelyJubbly 2013-05
AD가 구축되어 있으면 그냥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가능합니다만 AD가 구축 안되어 있으면
가능은 하지만 아주 아주 힘듭니다.

서버에서 하이퍼V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엑티브 디렉토리가 필수 입니다.

디비에 연결되어 있건 페일오버 클러스터로 여결되어 있건 병렬 노드에 연결되어 있건 상관없이
복사가 가능합니다만 복사 종료가 되면 네트워크 원본을 원래 네트워크에서 끊고 ARP 정보 수정 때문에
1분 전후의 다운 타임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운타임이 길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사시 변경되는 메모리 정보도 계속 같이 복사 하기 때문에 로드 된게 많거나 디비 연결이 많으면
당연히 복사 하는거에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회원K 2013-05
Windows NT가 돌아가는 VM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VM을 모두 리눅스 등으로 하는 경우)
윈도 NT 에센셜 1대(관리용 서버)와 Hyper-v 서버만으로 가상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yper-v가 돌아가는 장비들은 모두 AD를 구성하면 되겠고,
관리용 NT 서버를 사무실에 두는 방법만 찾으면 (IDC에 넣으면 Rack 비용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1대의 서버를 관리용+vm으로 같이 쓰거나...
          
LovelyJubbly 2013-05
마이크로 소프트가 노리는 게 바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기능은 하이퍼V가 많지만 후발주자이고 지원이 사용자가 WMWARE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오프라인 지원도 좀 떨어지지만 일단 가격이 경쟁사 비해 저렴하고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기능 사용을 위해 AD를 쓰게 만들고 기존에 리눅스 관리 하던분도 엑티브 디렉토리 쓰다보면 너무
편하기 때문에 계속 쓸수밖에 없게 만드는 거 그렇해서 이것 저것 추가 하다보면 어느새 MS 제품을
쓸수 밖에 없게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크리티컬한 서버이고 주로 서비스 하는게 CentOS이면 그냥 돈 좀 더 들어도 VMWARE도 나쁘진
않습니다. 일단 인력 지원은 VMWARE쪽이 더 좋습니다.
               
회원K 2013-05
Hyper-v 2012라는 무료 서버가 있을거란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MS 성격상 절대로 서버를 공짜로 뿌리지 않으니까요.

VMware와 MS. 비용은 서로 비슷해지는 것 같고,
규모가 크면 클수록 MS가 더 싸지는 상황이라 고민됩니다.
이은호 2013-05
vMotion 을 사용할때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
CPU 레지스터 정보와 메모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타 서버로 마이그레이션 해줍니다.
(마이그레이션 할 VM에 ping을 넣고, vMotion을 진행해보시면 ping time out 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서비스 영속성이 유지됩니다.)
물론 트랜잭션 로그 형태로 기록하기 때문에, VM 마이그레이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할당 메모리가 클수록, 레지스터 또는 메모리 내용의 변화가 클수록 시간은 더욱 오래 걸립니다.

근데 아무래도 각 ESXi 호스트 서버 별로 개별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다면, VM 크기만큼을 네트워크로
이동시켜야하기 때문에, 온라인 마이그레이션시 아무래도 좀 좀 불안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100GB 정도를 1Gbps 1Port로 이동시키려면, 이론상 속도가 13분좀 넘게 걸리겠네요.)

따라서 온라인 vMotion을 위해서는 공용 스토리지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회원K 2013-05
그런이유로 과거버젼의 vMotion은 iSCSI 같은 공용스토리지가 아니면 불가능했는데
최근 버젼에서는 개별 storage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더라구요.
서비스 off 하고 옮겨도 가능하기에 (30분-1시간 정도 off는 가능하니까요)
vMotion을 위해서 공용스토리지까지 도입하는 것은 비용의 낭비라 생각되더라구요.

MS와 VMware가 경쟁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있어서, 뭐가 좋은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개인적인 선호도로 결정을 해야 하는것 같기도 하고...
김윤술 2013-05
먼가 잘못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V모션이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이나 Share Volume 같은 양쪽노드 이상 동일하게 바라보는 스토리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가능하죠.
그리고 다른노드로 넘길때 서비스를 왜 죽이나요 메모리를 실시간으로 복제해서 바로 넘기는거기 때문에 핑이 한번 튀거나 안튀거나입니다.
Hyper-V 2012 무료버젼이 있긴 합니다. 콘솔형태라 AD에 붙이지 않으면 많이 난감하긴 하지만 파워쉘 잘만지면 그 콘솔만으로도 UI 관리하듯 잘할겁니다. 그리고 AD 아니여도 계정 맞춰주고 방화벽 맞춰주고 하면 가입없이도 콘트롤은 가능합니다.
Windows Server 2012 의 Hyper-V 는 Share Volume 이 아닌 Share Folder로 VM 이미지 스토리지를 공유할수 있어 iSCSI 를 안써도 되고 멀티채널을 지원해서 고가의 FC가 아니여도 고 대여폭의 네트워크를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속도 및 안정성 그리고 비용에 많이 신경쓴 OS가 Windows Server 2012 버젼입니다.
그리고 VM DR 복제도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만큼 트랜잭션 복사로 VM을 양쪽노드 싱크를 맞추고 원본이 안살아 났을때 페일오버처럼 넘길수도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회원K 2013-05
Hyper-v 2012 버젼이나 vSphere 최근 버젼에서는 Shared Volume이 아니어도 LM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공유된 Storage를 가졌을 경우에만 가능했었구요.

서비스를 죽이는 것은 자체 L4 스위치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DNS 변경에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굳이 Live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죽이는게 편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모든 장비에 windows nt 2012를 설치하는 것은 비용의 부담이 있기 때문에
Hyper-v 무료버젼을 AD에 붙여서 (그래서 NT 1대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리하려고 생각하구요.

VM DR도 한번 보겠습니다. 이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LovelyJubbly 2013-05
2012에서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시 보안 설정이 제대로 되면 따로 스토리지 셋팅을 안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해본지 오래 되어서 제 기억이 틀릴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만 내부 브릿지에 연결된건
말씀하신 것처럼 핑한번 튈까 말까 이지만 그게 아닌 실제 NIC로 연결된 녀석들은 ARP 정보 갱신때문에
약간의 서비스 다운 타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윈도우의 문제가 아닌 스위치의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K 2013-05
DNS 서비스를 IDC 장비를 쓰고 있기 때문에, DNS 변경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맘편히 내려주고 옮기는게 더 나을 수 있어요.
사용자들에게 혼돈을 안주려면.

windows 2012 에센셜에는 VM 생성을 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VM을 원하면 Hyper-v server 2012 위에 2012 에션셜을 설치해야 한다고 하네요.
불편하게 쓰던지 돈내고 편하게 쓰던지...선택을 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패패로 2013-05
무료로 배포되는 vmware converter 쓰시면 vmware esxi 간의 이동뿐만 아니라 vmware workstation 에서 사용하던 vm, hyper-v vm 까지도 이동 및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회원K 2013-05
exsi 간의 이동이 가능한 그런 멋진 툴이 있었네요.
그것도 공짜로...
          
패패로 2013-05
저도 써보고 진짜 놀랬습니다. 돈받고 팔아도 될만큼 좋더군요. vmware esxi 도 공짜인데 converter 도 공짜이니 뭐 다른거 쓸 이유가 특별히 발생하지 않더군요. 단지 esxi 가 호스트 메모리가 32G 까지만 공짜로 된다는게 함정이긴 한데... 이런 제약쯤이야 알아서 대처못하면 2cpu 회원님들이 아닐듯 하니 이건 pass...
               
회원K 2013-05
유료 1 세트(3대 묶음)와 무료 다수를 가지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
유료들 사이에서는 vMotion으로 이동하고, 이외에는 converte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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