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시스템실에서 일하던 OP가 연락이 왔습니다.
일하던 데를 SDS로 옮기게 되었다는데...
면접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냐고...
들을 때 좀 황당했습니다. OP야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는건데
왜 그런질문을 하냐니까.. 일한 경력한으로 돈을 좀 더주는데...
기존에도 리눅스, WIN, WIN에서 모니터링 요구된 APP, UNIX...다 봤지만... 말그대로
SDS이고 리눅스쪽 전문으로 OP하게 되었는데 어떤걸 좀 준비해가야하는지..
보는 관점이 어떤게 있는지 등...
막상 제가 면접관도 아니고 깐깐한 SDS도 아니라서 뭐라 대답도 못해줬는데..
듣고나니까 OP도 뭔가 준비하는게 있는데..저는 제가 아는것외에는 신경쓰지도 않고
뭔가 다른 관점에서 볼려고도 안했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뭔가 반성? 조의 생각이 나서
겸사겸사해서 질문올려보게 되었습니다.
거기 OP는 정말 어려운거 물어보고, 기술력을 요구하나요? 돈을 더 올려줄만큼이라면...흠...
어떤것을 주로 물어보게 되는지 아세요? LINUX OP의 면접족보같은게 있을까요?
그 외에는 SDS의 갑이 SDS를 열심히 쪼은다고 하는데 거기에 살아 남을수 있는 정치적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SDS 정규직 시절이죠...)
야간에 이벤트 올라오면... 담당자한테 콜 하는거 외에는 큰 업무 없습니다.
(운전중이나... 외부에 있어서 처리 못하는 경우에 커맨드 명령어 알려줘도... 수행할 권한도 없습니다...
결국 집이나 PC방에 들어가서 VPN으로 접속해서 직접 처리하곤 했었죠...)
중요한 이벤트는 정규직 SP가 처리하구요...
특별히 면접이라고 준비할만한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