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열을 올리고 있을 때는 관심이 없다가 회사 컴퓨터가 조금 이상해 지니 급 관심이 생겨서
장터 기웃거리다 하나 잡아서 ESXi 서버로 사용중 입니다.
메모리 32기가에 CPU E3-1260L로 변경까지 해서 성능이 아주 쾌적해 지고 있는데 소음이 발목을 잡네요.
팬 연결핀을 그라운드 처리하면 된다고 해서 해 봤는데 별 차이는 없더군요.
위키를 봐서는 팬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컨넥터가 달라서 이건 쫌 힘들것 같은데...
댁내 ML 110 G7은 안녕 하신가요?
어떤분은 밖에 내놓고 사용 하신 다고도 하지만 저는 옆에 딱 붙어 있어서.
혹시 소음을 잡을 다른 묘책은 없을까요?
아니면 팬 커넥터와 동일 혹은 비슷한 거라도 구할 수 있을까요?
가급적 원 제품에 손상이 가지않는 방향에서 하고싶은데
어디를 찾아봐도 뾰족한 수가 없네요.
여러분 께서는 소음을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요?
무용담을 좀 들려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ps. 핸드폰으로 글을 쓰는데 폰트가 갑자기 춤을 추네요.
저도 소음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나름 저전력으로 구성했는데 소리에 와이프가 구박을 하네요
소음때문에 방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친형이 대륙에서 일을하기 때문에 부탁해서 비행기타고 가져왔습니다.
보통은 CPU 점유율이 높지 않은데 영상 엔코딩을 하면 100%로 올라가 버립니다.
지금 생각은 보드쪽 팬 컨넥터를 그라운드 처리하고 기존 팬은 저항을 달아서 전원을 인가하면 될것 같은데
문제는 컨넥터 암수가 모두 있어야 해서...
이거 구할 수 있는곳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원 제품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 고생스럽고 돈 드는 방법을 선택했구요.
커넥터는 2.0mm 피치짜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leparts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만 좀 비쌉니다.
http://www.eleparts.co.kr/EPX6X46M
http://www.eleparts.co.kr/EPX6LYFW
소음 때문에 구석에서 화일서버(?)로 있다가, 팬을 그라운드 처리하면서 아예 팬을 교체했습니다.(녹투아)
후면부 팬(92mm)은 교체에 문제가 없구요.
전면부의 팬(80mm)은 원래의 팬이 두께가 있어서,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하드쿨링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조용한 밤에 들어도 많이 거슬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벌써 ..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컨넥터를 구매해서 개조를 해봐야 겠군요.
기존 팬이 재활용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막시무스5 지니보드 장착해서 쓰고 있는데 FAN Xpert2를 사용하니 마음대로 팬속도 조절을 할 수가 있어 엄청나게 조용하게 굴리고 있습니다. 전면 단자, 핫스왑베이도 그대로 활용을 할 수가 있어서 데탑케이스로는 왔다입니다 ㅜㅜ
그래서 지금 아예 팬을 교체해버릴려고 계획중입니다... 뭐... 3개의 펜케이블을을 잘러서 그라운시 시켰으니... a/s는 물건너 간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