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신호를 다시 와이파이 신호로 쏴주는 방식이며
지하철의 전력 품질이 좋지 않아 문제가 되는 상황.
송신의 입장은 이러하고
수신의 입장에서는 저의 경험인데
사람이 붐빌수록 커넥션이 끊깁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신호가 약하게 잡히고, 신호가 끊기고 다시 잡느라 헤매는 경우가 다반시이고
사람이 적을 때는 신호도 잘 잡히고 끊기지도 않더라고요.
네트워크에 대해서 잘 몰라 혹시나 여쭤봅니다.
1. 수신측 문제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본딩(속도가 아닌 커넥션을 위한) 해버리면 신호가 덜 죽지 않을까요?
2. 커넥션(안정)을 위한 와이파이 본딩 기술이 존재하나요? 유선에서는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선에서는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한개의 AP에 달릴수 있는 커넥션 수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무선은 기기가 움직이기에 계속 채크/감시를 해야 하며 이에 따라 커넥션이 붐이면 끊길 수도 있습니다..
AP에서 본딩 기술이 가능해졌지만 옛날에 만들어진 기기는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지요?
본딩이 두개의 체널(커넥션)을 묶은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되면 한개의 AP의 최대 커낵션 갯수는 반으로
줄어듭니다 .
(AP를 기존의 2배 이상 설치해야 한다는 이야기)
실시간으로 나간 사람 끊어주고, 들어온 사람 잡아주고
하는게 기술적으로 힘들다는 글을 본 적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AP 버벅 거린다고 ...
초기의 공공 와이파이 기기는 DHCP 서버에서 IP를 할당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사용자가 떠나간 후에도 그 IP를 전혀 할당을 못했죠. 요즘은 AP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적용해서, 릴레이 서비스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