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Wolf..
일반적으로 에어컨 설치시 용량 산정이
..
필요한 용량보다 과하게 설치되면 에너지 낭비의 원인이 될거 같은데.
..
(에어컨은 실외기가 on/off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부하에 따라 컴프레셔가 차등 동작하는것은 시스템에어컨쪽이 아닐까요)
설치 업체의 얘기로는 넉넉하게 하는게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일반에어컨인경우와 시스템 에어컨인 경우에 각각 어떨까요?
..
관련 지식 있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ps. 아니면 오히려 필요용량보다 살짝 작게 설치하는게 과 냉방을 줄이는 방법이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점포 등 같이 공기가 계속 바뀌어서 실외기가 계속 돌아 가는 상황이 아니면
필요한 용량보다 조금 더 큰걸로 해야 전기세 절약이 됩니다.
작은 걸로 하시면 용량이 큰 실외기보다 더 많이 더 많은 시간 돌아야 해서 전기세가 더 많이 들어 갑니다.
단 점포 등 같이 공기 계속 바뀌어서 어짜피 실외기 계속 돌아가야 하면 용량이 좀 낮은 게 덜 시원하고
전기세도 덜 들것 같습니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일반 에어콘은 같은 속도로 실외기 껐다 켰다 하는 것만 가능하지만 시스템 에어콘은
부하에 따른 조절이 가능해서 더 좋습니다.
물론 에어콘 가격은 시스템쪽이 비싸고 시스템쪽이 실외기 하나에 다 연결되는 형태라 만약 고장나면
연결된 것 전체가 다 죽습니다.(설치도 수리도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필요 용량 혹은 그것 보다 좀 높게 설치해야 실외기가 돌아가는 빈도를 줄일수 있어 전기세 절약이 됩니다.
필요 용량보다 작으면 실외기가 더 많이 돌아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는 더 많이 들어 갑니다.
에어컨도 마찬가지 입니다.
..
조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