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파워 콘덴서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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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FSP 450-60APN 파워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컴퓨터가 오동작을 하다가 이제는 먹통이 되었다면서 도움을 청하길래 들여다 보니 증상이 오동작과 멈춤현상이라 VGA를 의심하다가 VGA를 빼도(내장에 연결) 증상이 동일 하길래 파워인것 같아 제가 가지고 있던 여분으로 교체해줘서 잘 작동되는것을 확인하고 파워를 새로 살때까지 임시로 사용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적출한 고장 파워를 한번 구경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전 전기,전자는 문맹수준입니다.) 들여다 보니 보통은 크다란 대용량 콘덴서가 2개인데 이녀석은 1개뿐이더군요.. 고장콘덴서를 잘 구분하지도 못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보일것 같기도 한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대용량 콘덴서를 동일 용량(420V 270uF)으로 1개를 병렬로 추가해줘도 될까요? 추가해주면 좀더 안전할수 있을까요? 아님 하면 안되는건가요? 줏어들은 지식에 의하면 전압만 같다면 용량을 조금 큰것으로는 교체가 가능하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전압은 같은걸로 용량은 좀 큰것으로 교환하는것이 좋을까요?(작은 콘덴서에도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할까요? 예를들어 16V 1500uF 처럼 VGA에 사용되는거요..)
3. 용량이 큰것으로 교체하면 전기를 얼마나 많이 먹을까요??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테스트기 없이 콘덴서 불량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부풀거나 터진것외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육안으로 보니 임신으로 보일만큼 부풀어오른것이 안 보입니다.)
 
고장난 VGA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참에 파워랑 같이 손수 고쳐보고싶어 삼화콘덴서 홈피에서 주문도 해뒀습니다. 파워용(420v)은 없어서 오픈 마켓을 드려다 봐야 할것 같지만 작은것들까지 몽땅 갈아치우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 할수 있게 쉬운 답변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어니스트 2013-07
FSP는 A/S가 3년 입니다.

보내보새요.

기간이 지나도 저렴한것은 무료로 해줍니다.

위에 말슴 하신 콘텐서는 대출력 콘텐서입니다.

1개가 있는것은 110v가 안되고 220v전용이라 한개만 있은것입니다.

1, 네교환하셧도 됩니다.    용량이 큰것으로 갈아도 됩니다. 한개더 추가할수 는 없습니다.
  자리가 없습니다. 작건 크건 용량표기만 같으면 됩니다. (단 중국산은 제외)

테스터기 없이는 안됩니다.(육안으로 부풀거나 액이 흐르른 겨우만 알수 있습니다.)

3, 전기료는 크게 차이 안납니다.

4, 테스터기 없이는 힘듭니다.  LCR메타가 있거나 테스터기중에 콘텐서 테스터기능이 있는제품이 있어야 합니다.
원조컴맹 2013-07
역시 어깨넘어 배운거구요.
잘은 모르고 첫번째 사항에 아는 범위로 적을께요.

  일반적으로 콘덴서 교체시 동일전압과 용량이 없을때,
  조금더 고전압에 조금 큰 용량은 상관 없는 거로 알고 있읍니다.
  그러나 창훈님의 경우에 1차측 콘덴서를 2배로 늘리신다는 건데,이 경우엔 조금 염려가 돼네요.

  콘덴서는 충전이 완료하기 전까지는 거의 쇼트 상태의 돌입전류를 발생합니다.
  즉 콘덴서 이전의 회로에서 충분히 커버 가능해야한다는 거죠.
  용량이 작은 회로라면 몰라도 상전원을 정류만 한 상태에서는 문제가 됄수 있읍니다.
  일반적으로 SMPS는 대부분 돌입전류제한 회로를 거치는데,그 회로에서 버텨줄지가 관건인듯합니다.

*뱀발로 콘덴서 두개나 하나의 차이는 SMPS의 설계방식에 따라 차이납니다.
 구형 파워들 대부분 콘덴서가 두개 있는데,헬프브릿지란 방식때문에 두개 달린거구요.
 요즘 효율좋은 파워들 보면 하나짜리이면서 내구성도 좋은 파워들 많습니다.
 즉 콘덴서 하나나 두개로 좋고 나쁨을 판단할순 없다는 거죠.
아기천사v 2013-07
시원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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