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지라 저렴한 부품들로 구성하려고 하고있네요.
네트워크 하드로도 사용하고 하는김에 웹서버나 ftp, 토렌트 시딩머신등으로 사용하려합니다.
레이드는 소프트웨어 레이드를 이용하려고 하고요.
현재 2TB 하드 2개를 사용하고 있으니 1개만 더 구입하면 되고..
cpu를 전력 적게 먹는걸 먼저 고르려는데 cpu 소비전력 벤치마크 같은거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amd 사르가스로 사려고 하는데 나름 오래된 cpu인데도 쿨러포함 중고로 사려고해도 3만원이 넘게드는거 같길래
인텔쪽 샐러론을 보니 G1610정도면 4만원대더군요.
샐러론이란 단어에 뭔가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G1610이면 소비전력이나 성능상 서버용으로 쓰는데 문제가 없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G1610T를 만원정도 더주면 구할수 있긴한데 T버전이 그냥에비해 아이들 소비전력이 많이 적은가도 궁금하구요.
두번째로 OS질문입니다.
nas4free가 bsd나 솔라리스를 쥐뿔도 몰라도 zfs를 쉽게 쓸수있다고 들어서 가상머신에 깔고 약간 써봤는데
hdd 3개로 raidz를 구성해서 쓰다가 hdd 1개를 더 추가하는건 불가능한건가요?
안되면 윈8에 추가된 스토리지 스페이스의 레이드5는 하드 1개씩도 추가가 된다고 하니 이걸 써볼까 합니다.
마침 정품도 있고요.
아니면 그외 리눅스나 윈도우쪽에서 쓸만한 소프트웨어 레이드 또는 OS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중요한 자료는 레이드보다는 2차 3차의 다른 파일서버 시스템을 맞추는 것이 올바릅니다.
레이드는 실시간 동기화 또는 패러티로 데이터를 보호하지만,
한방에 훅가면... 일반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라...
항상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비추입니다.
저도 요즘 좀 고민중입니다. 사진,영화,만화등의 자료들이 점점 많아져서 3TB 8개 레이드5로 데이터 저장하느냐...(수시로 찾아 보긴합니다.)
아니면, raid 1로 데이터 저장하느냐.. 아니면, 그냥 하드에 넣어서 그냥 모셔두느냐...
고민입니다.
또한 24시간 주룩주룩 읽어대는 웹하드 업체가 아닌이상,
개인이라면,
CPU는 졸라 낮은것(=OS부팅만 되면됨. 부팅은 졸라늦겠지요)
RAM은 OS부팅만 되는 정도
HDD는 단일하드로 여러개
메인보드에 HDD가 단일하드로 붙을 것이므로 IDE/SATA소켓이 많은것.
IDE/SATA소켓이 부족하다면 RAID카드 채널많은 것 구해서 JBOD처럼 단일 연결
파워는 다다익선.
P4 2.4/512MB/Linux
Linux부팅HDD(EIDE 40GB)
데이터HDD(1TB*8)
파워 620W
그래서 저는 위의 사양으로 3대 구축하고,
1번 시스템에 데이터 추가하면 귀찮더라도
2번 on한뒤 1번과 2번 sync.
2번끄고 3번 on한뒤 1번과 3번 sync.
합니다.
항상 사용은 1번만 사용.
1번 사용하다 고장/에러나면 2번을 메인으로 사용.
1번 고치기전까지 2번, 3번 sync합니다.
이상 허접 사용기입니다.
설마 하드가 2개 동시에 고장나겠어 란 생각하며
하드디스크의 고장만 생각했었는데 순현님 글보고 좀더 알아보니 정전등으로 데이터가 애러가 날수도 있군요.
그래서 현재 어짜피 영화나 다큐멘터리 드라마등등은 다시 구하면되니
고용량 하드들은 하나로 묶어서만 쓰고 백업용으로 1테라 하드를 하나 따로 달아서 볼륨 2개로 쓰던가
본격적인 레이드 말고 파일 단위로 해주는 레이드를 써볼까 하고 고민하고있네요.
레이드는 레이드카드 혹은 하드웨어적인 문제로(파워 불량 등)
레이드로 묶인 하다가 통으로 날라가기도 합니다.
하드는 하드일뿐 영구작인 제품은 아니니 믿지마세요.
하드웨어 제조사도
하드웨어에 대한 보증은 해 주어도
내부에 담긴 서프트 웨어는 잘대 보장해 주지도 않습니다.
어느분 보니 2.3.4.5중 백업을 하시더군요.
특히 소프트웨어 레이드는 해당 하드웨어 고장시 다른 하드웨어로의 이전 재인식은 전혀 불가합니다.
1번,2번,3번모두 수동으로 sync하시는지요?
윈도우7을 쓰는데 다른 sync프로그램이 있는지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라면 굳이 레이드를 구성해서 한꺼번에 쓰기 보다는, 중요한 자료는 외장하드나 별도의 레이드0 하드에
따로 넣겠읍니다. 토렌트가 은근 하드 스핀들 모터에 스트레스 많이 주는데, 굳이 중요한 자료를 함께
넣어둘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제 홈서버는 인텔 945GC 보드, 콘로셀 420, 램 2GB에 윈7 프로 깔고 하드 세개 넣어서, 상황에 따라
원격데스크탑이나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접근해서 사용하는데, 측정기 붙여보니 최대 70W 정도 소모하더군요.
자료가 변할때마다 백업을 해야한다는 귀차니즘때문에 레이드를 생각해봤는데
생각만큼 안정적인게 아닌가보네요.
없으면 사는데 곤란해지는 자료들은 아니지만 사라지면 다시는 구하기 쉽지 않은것들(주로 개인적인 사진과 동영상,스캔후 파기한 책들)인지라..
사진 하나 추가될때마다 백업을 실행하긴 귀찮지만 레이드 했다가 한방에 훅갈수 있으면 백업용 저용량 하드를 하나 달아두는게 좋겠군요.
그래도 여러 하드를 볼륨 1개로 편하게 쓰고싶긴한데..
리눅스의 LVM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쓸만한가요?
리눅스는 써봤어도 LVM을 써본적이 없네요.
아 그리고 사르가스 중고장터에 만원인거는 쿨러 미포함이더군요.
쿨러포함 3만원정도면 만원 추가해서 나름 최신인 샐러론이 나아보여서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hongbo&wr_id=209861
본문에 큰 글씨로 "레이드와 백업은 전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쓰는 백업의 의미와 레이드는 같은 목적 아닌가요?
단지 수동 백업의 귀차니즘+하나의 볼륨을 위해 레이드를 선택하려 했던 것이죠.
'레이드와 백업은 전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하는 글 자체가 잘못된 말 같네요..
보기만하더라도... 삭제가능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니...
추가 질문하시면 답변내공부족합니다. ^^
레이드는 디스크가 갑자기 죽어서 생기는 다운 타임을 최소화 하거나 하드 속도 향상등
때문에 구성 하는 게 주 목적이지 중요한 데이터는 이걸 백업 용도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현업에서 있다 보면 레이드가 잡아둔 볼륨이 문제가 생기거나 사람이 실수해서 날아 가는 일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가장 좋은 백업은 다른 컴퓨터에 실시간 혹은 정기적으로 하시는 게 좋고 보통 가정에서는 그게
힘드니까 USB 저장 장치나 나스등에 받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데이터가 날아가는 건 정말 순간이고
현업에서 복구에 실패한 사람은 살아 남을 수 있어도 백업에 실패한 사람은 살아 남지 못합니다.
백업나스(2차), 물리하드(3차)로 백업중입니다.
노트북과 한달에 한번꺼내는 나스까지하면 5차네요
내 데이터는 소중하니깐요 ^^
근데 이것도 데이터가 1테라정도니 가능한거 같습니다.
3테라 이상이면... 비용도 만만치 않겠네요
그리고 백업장비시라면 토렌트는 피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아 백업용의 저렴한 나스도 은근 많습니다.
요즘 같이 디스크 볼륨 큰경우 그냥 여러개 쓰세요.
10년전 RAID5 쓰겠다고 설래발 쳤었는데. 요즘 단일 디스크 볼륨이 3T, 4T 하는데 개인용으로 RAID5는 피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HDD 2개씩 RAID0로 3세트 묶어서 임시폴더로 3년간 잘 사용했었고, 현재 사용중인 HDD 50개 가량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또한, 파일서버는 사르가스 처럼 저성능 CPU 말고 듀얼코어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편이 여러므로 좋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최소 레고르 이상, 여러가지 감안해서 G530 이상을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