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눈길 가는대로 적당히 집어드렸는데요.
직접 매장가셔서 부품사려고보니 거기서 말렸다고합니다.
제가 인텔 아이비브릿지 이후로는,, 학업에 열중하느라 세세한 소식까지는 들어보지 못해서 그냥 막연하게 추천해준건데
정말로 문제있는건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우선, 개략적인 주요 부품들로는 i5-4670, 삼성DDR3 4G PC3-12800, ASUS B85M-G iBORA, 삼성840 128GB, SuperFlower SF-500P12A 입니다.
그리고 지인분께서 가서 직접 들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스웰이 많이 불안정하다. 특히 코어 움직이는게 불안정하다. 또한 보드도 불안정하다.'
뭐.. 저로써는 전혀 들어본적없는 내용이지만, 직접써본적도 없고 그리 중요한 사항(?)도아니니 아이비브릿지로 바꾸기로했습니다.
그다음 들은말입니다.
'SSD도 원보드면 넣지말라'
원보드..? 한참 고민을했습니다. 구글링을하니 온보드로 수정해서 검색하더군요.. 아마 지인분께서 이런쪽으론 지식이 많이 없으셔서 들은대로 옮겨쓰신것같습니다..
(아니면 원보드라는 용어가 있나요?)
그래도 의문입니다.
SSD가 몇몇 노트북같은 계열에서는 호환이 안맞는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은바가있습니다.
(HDD보다 느려지는데다가 프리징도 발발한다고 합니다.)
그렇다해도 위의 사항에서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것같습니다만
평범한 가정용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SSD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지요?
요점정리를 하자면
1.하스웰이 불안정한가?
2.평범한 데스크탑에 SSD를 장착하여 초래될 수 있는 단점이 있는가?
정도 되겠습니다..
이쪽으로는 아직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얕은 지식뿐이라서 궁금하여 질문해봅니다.
동일한 세트를 구매한 2cpu B님께서는 아직 그런 코멘트가 없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다시 구매하더라도 하즈웰쪽으로 구매할거 같습니다.
아무리 졸작이라도 솔직히 아이비보단 성능이 낫겠죠.
문제가 있다면 출시를 하지 않았겠지요..
다나와 순위만봐도 하스웰이 1위인걸로 보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대신 파워는 하스웰용으로 해야 재대로 돌아갑니다.
저전력모드가 몇가지 추가 되었는데 기존 파워로는 지원이 안됩니다.
기존파워 사용시 새로 추가된 저전력 모드를 disable 하면 보통 사용 가능합니다.
온보드 SSD라는 것은 SATA 인터페이스가 아닌 미니익스프레스 슬롯 방식의 SSD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 많이 사용은 하지 않겠지만 특별히 나쁘다라고는 이야기 들은 것은 없습니다.
하스웰이 나온지 좀 되었지만 국내 경기가 안좋다 보니 물건이 많이 안나갑니다.
따라서 문제점이 노출될 기회도 적지요.
개인적으로 하스웰은 좀 두고 보고 있다가 사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지 SSD건에 대해서는 제가 구매권장한 SSD는 SATA인터페이스 방식의 SSD인데
온보드라는 말이 나와서 의아해서 질문해보았습니다.
'SSD도 온보드면 달지말라'... 말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온보드 SSD면 달지말라' / '온보드 SSD가 아니면 달지말라' 도 아니고 해서
혹시 SATA인터페이스 SSD에 뭔가 호환에 있어서 결함이 있나 싶어서 질문해보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가정용으로 서류적업할 데스크탑 한대..... 물론 70만원이라는 전제가 있지만
이럼 컴을 하스웰과 ssd려 추천을 해야 하나요?
이급이면 그래픽만 추가하면 왠만한 겜용컴 아닌가 싶은데....
차라리 시피유 낮추고
하스웰은 아니더라도
아티브나 울트라북으로 해도 성능과 가격은 충분할꺼 같은데.....
가정에서 간단히 쓰는 용도라면 노트북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딴동네 얘기였습니다.
서류 작업, 웹서핑용으로 쓰기에는 오버스펙이고 cpu쓰는 전문작업하기에는 좀 모자라는 성능..
그렇다고 게임용으로 하기에는 그래픽카드가 없구요 . 애매한 사양입니다.
일단, 본문에는 서류작업용이라고만 적어놓았으나.. 가벼운 게임정도는 하시는듯한 뉘앙스를 풍기셔서 내장그래픽 성능이 많이 개선됬다는 하스웰을 골랐습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인식이 아직 그렇습니다. 흑.. 일단 보통 i5 부터 시작하더군요.
(i3, i5, i7 세개를 들었는데 그 중 중간것을 고르는것같습니다. 게다가 하스웰은 i3가 아직 미출시라..)
'i3는 보급형이라던데.. 버벅거리거나 그런건 없나?' / 'i3는 i5에 비해 웹서핑 느리지않나?'
후자는 엄격히 따지고보면 맞을 수도있겠지만..... 흠 ^^;;
그저 오랜만에 컴퓨터 새로 사는데, 최신형으로 사서 오래 쓰시겠다는 생각이신것같습니다.
보통 한번 사시면 5년 이상씩,, 부품 중하나가 죽을때까지 쓰시는것같습니다;;;
쓰고보니, 미숙한 저의 실력을 남탓으로 돌리기만 하고있네요.. 하하;
(남의 데스크탑이다보니 흥미위주로 짜는것도 없잖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사용용도 물어보고 순수 웹서핑+서류작업용이 아닌이상은 거의 i3부터 시작하는게 습관이됬습니다.
그냥 최신형이라는 심리적 만족감+가격제한+약간의 그래픽을 셋 다 만족하기위해 선택한 셈 쳐주세요 ^^
p.s-그러나 결국 지인분은 본문에 있는 해당 업체 직원분의 말을 듣고 바꾸셨을거라 추측됩니다..
용산은 제가 뭐 잘은 모르지만, 워낙 중고컴퓨터가 좋다보니 세로운 시스템으로 컴을 맞추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지인한테 들은적이 있습니다.
걍 센디로 해도 컴터가 날라다니니..부족함이 없고..구지 하스월이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아이비브릿지..중고 차고 남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뭐 사실인지는 용산에 계신분들이 잘 알겠지만 제가 들은 이야기는 그래요.
그나저나 중고 컴퓨터 거래가 많군요.. 참고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들 있는 재고 팔려고 하는거죠.
아마 usb버그 가지고 보드가 불안정하다고 하는거 같은데
곧 패치된 리비전 보드가 나오는 것으로 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버그도 우회로 대부분 잡은 보드가 대부분입니다
그나저나 USB버그가 CPU에 있는줄 알았는데, 보드에 있는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실제 20종류 이상의 SSD를 써봤고, 현재도 모든 O.S 시스템은 SSD에 올려져있지만, 프리징 겪어본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SATA2 시절의 저가형이나, 오크족시리즈에서 꽤 발생했던 기억이 나고, zif 커넥터를 사용하던 노트북(Xnote C1)에서 한번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로 Hynix, Phinocom, Crucial, Plexstor. Samsung 등의 SSD 써오고 있지만 프리징 겪어본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또한 그냥 맘놓고 쓰기에는 Plexster, Samsung, Intel 정도가 무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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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웰이 불안정하다는 얘기는 처음듣는 소리이고,
아마 "C6/C7 사용시 절전모드 호환 안되는 파워가 있다"를 불안정하다 라고 잘못 들으신듯하네요.
그리고, 문서용으론 i3-2100으로도 떡칠을 하는데, 70이나 들어가면.. 게임용이죠 ㅎ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현재 시중에 있는 SSD가 호환에 있어서는 문제될일은 없겠군요.
i3-2100을 사용중인데, 사실 cpu는 이정도만해도 문서용은 물론 게임용으로도 손색이없을것같습니다^^
산지 꽤된것같은데, 아직도 여느 PC부럽지않을만큼 날라다닙니다.
인텔 레퍼런스 보드를 사용하여 6월 중순 셋팅 이후 현재 약 두달째 항상 켜져있습니다.
그래픽도 내장이고, SSD는 인텔 520시리즈입니다. 온보드 사타로 하드 4개 정도 일단 달아놓고 있습니다.
파워도 저가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즈웰 전력관리에 부합하는 모델은 아니고요.
기 출시된 칩셋에 USB버그가 있는것은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PC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조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혀 하드웨어를 모르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일단, SSD는 trim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느려집니다. 프리징... 생길수 있습니다.
특히 보급형 모델을 사용하고, PC를 막쓰면서 방치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부 제조사에서는 최적화 작업을 예약해둘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이를 설정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원보드라는 용어는 꽤 오래전에 등장했던 개념입니다. 캐시, VRM등 메인보드에 기본적으로 꽂아야 하는 카드들부터 시작해서, 사운드, 그래픽, 미디카드, 모뎀/랜 등 다양한 도터보드들이 메인보드로 합쳐지면서 부터 나타났던 단어로 기억됩니다. 다양한 보드/카드들이 하나로 합쳐졌기 때문이겠죠. 제대로된 용어인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하고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검색해보니 90년대 매일경제에서도 두어건 그런 용도로 사용한게 보이는군요. 용산에서도 당시 심심치 않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인터넷용 이라는 스펙기준에 대해 전 개인적으로 게임용보다 그래픽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은 더 높은 스펙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소위 PC 사용자들 중에는 파워유저를 제외하면, 게이머와 인터넷사용자로 나눌수가 있을텐데, 하드코어 게이머는 그래도 비교적 다양한 프로그램의 설치를 지양하는 편이지만, 대다수 컴맹인 인터넷 사용자는 필수 프로그램부터 악성코드까지 모든 프로그램들이 다 PC에 깔려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플래시로 도배된 사이트 수십개씩 열어가며 웹서핑하는 것은 기본이고, 동영상 2~3배속 재생과, 음성/화상 채팅, 음악감상, 휴대폰 동기화(아이튠즈든 키스든 간에...) 등등.... 이 모든 것이 멀티태스킹으로 요구되는 PC가 바로, '인터넷과 문서 작업좀 하고 가끔 동영상을 본다'는 사용자들의 PC입니다. 그래픽카드를 제외하고는 cpu/메모리/디스크가 모두 더 빨라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관리는 더더욱 하지 않으므로 악성코드를 위한 리소스까지 고려한다면 말이죠.
그 i사 직원님께서.. 다운되어 짜증난다고 투덜 대십니다. ^^
하스웰 CPU자체가 불안정하다는 얘기는 확실히 아닌가보군요.
요즘 SSD의 경우엔, 보급형의 경우에도 TRIM을 자동으로 하지 않나요?
저는 830 시리즈를 사용중입니다만, 초기에 설정한번 해준 뒤로는 일절 건드리지않는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라고 할만한건 느껴본게 없습니다.
(윈도 같은경우는 7인가 8부터는 SSD를 감지할 경우 알아서 셋팅이 된다고 들어본것같습니다.)
원보드라는 용어가 있었군요.. 알고나서도 그 용산 직원분의 말씀의 의도는 모르겠네요;;
'필수 프로그램부터 악성코드까지 모든 프로그램들' 매우 공감합니다 ^^
이것은 어쩔래야 어쩔수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최대한 주의할 부분 가르쳐주고 해도
어느날 보면 다시 원상복귀 되있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똑같이 웹서핑을 해도 순식간에 악성코드가 주렁주렁 설치되는 분들은 한 번 컴퓨터 사용하는 내내 지켜봐보고싶습니다. 본인말로는 별거 한게 없다고 하시는데..^^
말씀하신것에 대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오히려 '웹서핑과 문서 작업좀 하고 가끔 동영상을 본다' 라는 용도가 경우에 따라 가장 높은 사양을 요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저는, 아무리 사소한것을 하더라도 자주자주 쓸 컴퓨터라면 운영체제용 60G SSD라도 꼭 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유난히 큰것같습니다.
빠른 장치를 더 빨리하기보다는, 가장 느린장치를 조금이나마 더 빠르게 하는게 실제로 효과도 더 좋고.. 체감도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