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o김용민전 일단 평소 사용하는 노트북에서는
개인에게 무료로 사용 가능한 VMware Player와 Windows 8 Pro에 내장된 Hyper-V를 같이 사용합니다.
(VMware Player & VirtualBox 비교 : 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freeboard_2011&wr_id=73967 )
해당 두 하이퍼바이저 프로그램은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만...
가상하드 포멧중 VHD를 두 하이퍼바이저 프로그램이 지원을 하기에
VMware Player를 설치한 다음
필요에 따라서 Hyper-V의 설치와 삭제를 통해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왜 이런 방식으로 사용을 하는가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제가 주로 작업을 하는 노트북이
Q57 칩셋에 CPU i3-M380 (3M Cache, 2.53 GHz)
RAM DDR3 8G, SSD 120G(50GB,70GB)으로 사용중입니다.
해당 사양에서 초기에는 Hyper-V로 4G의 메모리를 고정할당으로 사용하였는데...
이상하게 너무 버벅이더군요;
더구나 전 우분투 설치시 영문으로 설치하고 추가적으로 한글입력이 가능하게 설정을 하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한 명령어를 타이핑시 버벅이는 증상으로 하나하나 타이핑하며 작업하기가 여간 힘들어서
VMware Player로 Hyper-V로 설정한 것과 동일한 4G의 메모리로
이전에 작업한 VHD를 바로 사용해 보니 이상할 만큼 쾌적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더구나 노트북을 들고 나가서 작업하는 경우
외부모니터가 없어서 Hyper-V의 경우 해상도에 따라 창이 고정이 되어 작업하기 힘든데...
VMware Player의 경우 창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또한 VMware tools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복사 붙어넣기로 파일 및 입력할 텍스트값의 이동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저의 경우 VMware Player를 VHD로 기본적인 내부 설정을 다 끝내놓은 상태에서
홈서버의 Windows Server 2012 또는 노트북의 Windows 8 Pro에 VHD를 복사해서 Hyper-V로 사용하다가
간단한 수정작업으로 상태 변화를 확인할 때에는 Hyper-V의 스냅샷 기능을 활용하여 작업하고,
조금 복잡한 수정작업이나 작업내용을 기록할 경우에는 VMWare로
어느정도 단위 작업을 나누어 가상하드를 바꿔가며 연결시켜 상태를 확인해가며 작업하는 것이 편하더군요
ps. 1
VMware Player를 사용하실때 프로그램 내에서 VHD 작성기능은 없습니다
때문에 컴퓨터->관리->저장소->디스크관리->기타작업->VHD 만들기 기능으로
가상하드를 개별적으로 만들어 연결시켜야 됩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될 점이
초창기부터 디스크 용량을 왕창 늘려서 동적확장기능으로 설정하시면
빠른 시간내에 VHD파일이 작성이 되고,
작업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용량이 증가되는 것을 토대로
Hyper-V의 스냅샷처럼 대략적인 작성내역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VHD의 용량이 부족해서 VhdResizer라는 프로그램으로 용량을 증가시키면
파티션 뒷쪽으로 새로운 비활성영역이 생겨나니 주의해 주세요
ps. 2
리눅스 초보이시면... 설정하시다 다시 리셋시켜서 설정하셔야 될 경우가 태반입니다.
때문에 VMware Player를 사용시에는 어느정도 작업을 하다가
VMware Player를 종료시켜 VHD만 여러개 백업을 수동으로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Hyper-V에서는 스냅샷(해당설정까지를 백업)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작업중인 가상PC를 종료시켜야 되는 단점이 없습니다;
이건 뭐...
메뉴얼 수준의 글을 올려주셨네요;
개인적인 문제로 몇일간 이곳을 들어와보지 못했는데, 감사인사가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이정도 까지 설명을 정성스레 해주셨는데, VMware 로 시작해야겠습니다
이런 엄청난 경험치까지 전수해주시는데,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리네요
다시 읽어봐도 엄청난 제 수준에서는 레벨의 조언을 주셨습니다
(개인보관 학습용도로만 스크랩해놓고 자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