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김대원제 딸이 가고 싶다네요.
결과는 반응이 좋은가요?
문제는 옥주현의 가창력입니다.
전..옥주현 팬이 아니지만...
그런 노래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제딸이 노래를 좋아서 자주 부르고
들어보니까..가사는 조금 언어가 난해해서
듣기에는 거북합니다.
"난 승리했어 이겼어?
짙은 어둠을 가로질러 <-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네(내? 발음상 못알아들음) 삶을 증오할거야
내삶을 사랑할거야? <- 해석상 불가
이번주 토요일이면 광주에서 공연한다는데..
관람비는 뭐고 광주까지 오갔다는 하는 피곤함..
딸을 위해서라면 어쩔수 관람해야겠지요.
참..
가수들 많이 변했네요.
가수는 가창력보다는 몸매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나봐요.
실력은 몸매가 아니라 실력으로 노래를 잘해야 되지 않나요?
양 다리를 벌리고..엉덩이를 들춰보여주고..다리를 보여주고..
가슴? 보여주고..
세상 많이 달라졌네요.
가창력은 고음10단이상이면 최고인데..
그런 고음을 부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박완규- 천년의 사랑..
고음을 많이 불러서인지..목소리가 요즘 많이 약해졌네요.
옥주현 가창력이 어떠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궁금한 이유가 딸이 보고싶다니까 궁금한거지요.
평상시에는 옥주현씨가 노래를 잘하던 연기가잘하던 관심이 없는데....
나름 공연이 괜찬을거 같네요
딸바보아빠인정이라 그렇게 말하시면 아니됩니다.
제 생각은 공연은 재미없을뿐만아니라 노래실력은 형편없고
그냥 뮤지컬보러온 사람이지..
그냥 듣기거북에는 제가 문제인가 봅니다.
옥주현씨 정도면 가창력도 톱레벨은 아니지만 상위권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평가된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뮤지컬쪽으로 활동을 있어 창법도 그방면으로는 훈련이
되어 있을걸로 짐작됩니다.
옥주현씨가 예나 지금이나 외모로 어필하는 가수는 아닌것으로 기억됩니다.
맘에 안드신다면 가창력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선호 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박완규씨도 부활 보컬출신 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악이야 다 개인 취향 아니겠습니까?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도 있겠지만 맘에 들고 안들고 차이도 큰 부분입니다.
요새 많이 호전된 상태라서 그렇죠...
부활때나 솔로 초기때를 생각해보면 어우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