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K넷기어 16포트를 들였더니, 냉각팬이 진짜 맹렬하게 돌아가더라구요.
케이스를 열어보니 6천 rpm으로 돌아가는 40mm 5볼트 0.2A 델타팬 2개가 있습니다.
ML110 G7에서 엄청난 소음을 일으켰던 바로 그 델타팬의 동생뻘 입니다.
전기전자는 잘 모릅니다.
쿨러텍의 12v 0.1A 4,500rpm 팬으로 바꿔도 될까요?
2핀인 것을 보면 속도감지 그런 것은 없고 그냥 돌기만 하는 팬 같습니다.
- to be continue -
다만 대부분 칩셋에서 발열이 생기니 그쪽으로 별도의 쿨링이 가능하다면 상관없겠지만요
현재의 냉각구조로는 칩셋 3개의 발열을 어차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냥 air flow만 흘려주는 냉각형태라서 팬이 잘 돌고 있다는 signal만 보드에 보내주면 되요.
1U스위치는 발열이 심하지 않아서 방열판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깜박했는데 발열은 PSU에서 더 많이 생기며 문제는 열적체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델타팬 CFM수준이 아니면 공기흐름이 거의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델타팬이 6.9CFM인데 제가 고른 쿨러택은 2.71이네요.
밑에보니 6.1CFM도 있는데. 이정도면 10% 범위라 괜챦을 것 같은데
12V 팬이 5V 단자에서도 잘 돌아가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http://www.enuri.com/p/2122113
즉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할수 없다는 얘기죠.
차라리 홀소리 철판 날리고 75~120 밀리 냉각팬을 5 볼트로 돌려주면 몰라도 말입니다.
그쪽에도 장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팬 없이도 동작은 합니다.
smps 온도가 50 도에 이르면 출력이 50% 로 줄어 버립니다.
그 얘기는 스위치가 고부하 상태에는 다운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소음의 원인은 철제 케이스의 둥근 것 때문이구요.
바람이 나오다가 거기에 부딪쳐서 풍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만 따버리면 그래도 감내할만한 것 같습니다.
손 다치지 않게 안전장치만 하나 달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