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이상 로딩되면 60도를 훌쩍 넘길레 예전엔 안그랬는데 좀 수상하더라구요.
IDLE로 돌아오면 온도가 확 내리긴 한데 일좀 많이 시키면 온도 오르는게 수상했습니다.
그러려니 어짜피 내려갈건데 하고 나두었더니 뭐지 않아 얼어버리는 증상이 생기더군요.
얼어버리는 증상 생기면 보드 수명 다되었다고 보는데요 풀슬롯 다 꼽아서 결국 못견뎌서 이렇게 된건지
아니면 예전에 잠깐 오버클럭해서 사용할때 보드가 맛이 간건지...
결국 메인보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수스 엔포스보드는 결국 안녕이네요.
혹시나 싶어 다른 CPU 봤더니 20도... 이렇게 확 차이날수가 있는지...
예전엔 이렇게 온도가 높은 CPU, 메인보드가 아니였습니다. 어디서부터 문제가 되었는지 알길이 없네요.
올슬롯을 다 사용하면 이런문제가 생길수가 있을까요?
밑에 사진이 문제의 CPU 최저 온도입니다.
반면 위에 사진은 가상화 몇개 돌리고 있는 와중에도 저렇게 낮은 온도를 보이고 있네요.
이런경우 쿨러와 CPU간의 열전달에 문제가 있을때가 많던데요.
CPU와 쿨러의 면이 서로 밀착되지않고 살짝 기울어 떨어져있거나, 저질써멀그리즈가 시간이 지나면서 열전달을 잘 못하는등의 경우말이죠.
각 코어마다 온도가 저렇게 동일하게 나오진 않을텐데요.
위에 사진은 코어 온도는 8개 다 같은데 CPU온도와는 차이가 나는것도 이상하고
(저 데이터 대로라면 CPU 코어가 냉각기 역활을 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마더보드와 CPU 코어들과 같은 온도를 보이는 것도 이상하고..
p.s. 그리고 위에 사진은 CPU 전압도 이상하네요. 5V와 12V 값이 너무 낮은데요.
씨퓨가 뜨거워지는 것은 맛간다는 이야기인데..
지금 당장은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