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들 중에도 아날로그 시대에 땜질좀 하다가 요즘은 관련일을 안하시는분이 갑자기 보드수리를 옛날인두로 했다가 보드 태운 얘기를 해주시던데 장비를 빨랑 교환하지않으면 안되겠단 생각이들더군요.
언제부턴가 모든 전자제품이 거의 무연납을 사용하는것 같던데요.
무연납용 고주파인두기는 일단 온도조절기가 필수로 달려서 그런지 하코뿐만 아니라 대부분 30만원 정도는 하는것 같고 제일 인기있는 하코 951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더군요. 제일 싸게파는데는 30만 초반에도 있는것 같더군요.
너무 비싸서 감히 구입할 엄두가 나질 않는데요.
어차피 전 모든 수리를 60와트 한가지만 씁니다. 30와트도 있는데 열이 약해서 거의 안쓰고, 60와트로 빨리 끝내자는 식이거든요.
어차피 고주파 인두기 원리가 빠른 열가속 능력에 있는것 같은데 보통 강한열을 낼때가 60와트 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인두에 고주파용 팁만 바꾸어달고 작업하면 어떨까요?
물론 빨리 납을 흡입하기위해 페이스트를 바르고 하면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해보고 결론을 내려도 되지만 팁도 x럽게 비싸서 그동안 1200원 짜리 팁 썼거든요.
제가 좀 그지라 검증되지않은 지름은 자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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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부품들처럼 세밀한 작업이 필요할 경우 인두도 그에 맞는 것으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가형 인두로 보드작업하다가 패턴 날리면..... 전투력 무지막지하게 상승됩니다.)
반도체 같은건 타버리지않으면 고장 유무를 알아내기도 힘들구요.
걍 있는거 사용하다가 세라믹 같은것으로 바꾸어봐야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콘덴서 갈이도 25와트로는 어림 없고 40-50와트 급이 필요하더군요.
10만원데 파시는대 중고지만 좋습니다.
고주파고 부품도 구하기 쉽고 추천합니다.
고주파 인두기라도 콘덴서교환이 힘든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전원쪽 콘덴서를 작업할때에는 기판에 열전달이 잘안됩니다.
그럴때 기판이 타는대 이럴때에는 디핑기로 작업을 하면 아주 잘됩니다.
온도 올리는대 시간이 걸리지만 작업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그나저나 디핑기도 사야된느군요..아
이제 지름의 시작이죠.
그이상은 열풍기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