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용한 기간이 길어야 1~2년인데
제가 산 G31 계열 보드 4장은 결국 다 맛이 가벼렸습니다.
두 장은 시시때때로 부하시 전원 꺼짐 (파워문제 아님이 확인되었음)
한 장은 D-sub 출력시 물결치는 노이즈 심함
나머지 한 장은 사용시 주기적인 다운 증상
이렇게 4장이 모두 폐기되었습니다만...ECS...FOXCONN...
저는 주로 ATX나 E-ATX같이 풀스펙 보드만 선호해서 잘 몰랐는데..
ITX나 M-ATX는 고장이 잘나는 편에 속하나 보지요?
근데 경험상 m-atx 불량을 좀 많이 보긴했습니다.^^;
저도 미니볻?가 고장율이조금더많더군요
내장 그래픽이 코어로 들어가기 전이라 사우스브릿지 부하가 큰 탓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고사양 사용하면 더욱도 고장 잘납니다.
혹시 보드 버리실거면 저에게 버리새요.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윗분들 말씀처럼 내부 쿨링입니다. 보통은 델타나 산요덴키펜을 기본으로 달고 열이란 열은 다 뽑아 내려고 노력합니다. 쿨러도 안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 풍량으로 고릅니다. 특히 미니케이스들 열 방출 능력은 쥐약입니다.
MATX의 경우도, L5420 2개 달고, 랩터 4개, SSD 1개, WD 그린 2개 달고, 9800GX2 달고 있는 놈도 근 1년간 다운 증상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미니 계열이라고 해도, 조용하지 않고, 서버 굴러가는 소리가 들려야- 그나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경우를 가끔 봅니다. 케이스도 작고 홈시어터용으로 많이들 쓰다 보니 내부 쿨링도 시원치 않은데,
장기간 사용시 CPU 전원부가 맛이 가는건 아닌가 싶네요.
1. 거대한 노스브릿지 방열판
2. 인텔 LAN 내장
입니다. 예전엔 사운드코덱이 괜찮았던 것도 한 몫 했습니다만 요즘은 뭐 별 의미는 없죠.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공산품이다보니 제품 편차도 있고,
제품 자체의 질, 공급 전류의 질, 정전기/습기/먼지 등의 환경적 요인도 있겠죠.
지난 10년 넘게 2제품 말고는 matx만 써왔는데 달리 고장이 잘 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