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2013-10

복불복이죠.
근데 경험상 m-atx 불량을 좀 많이 보긴했습니다.^^;

투시피유 2013-10

상희님 말씀데로복불복이죠
저도 미니��?가 고장율이조금더많더군요

오재호 2013-10

아무래도 좁은데 이것저것 우겨넣다 보니 그런탓도 있을테고

내장 그래픽이 코어로 들어가기 전이라 사우스브릿지 부하가 큰 탓도 있을겁니다.

어니스트 2013-10

위에 분들처럼 좁은곳에 우겨넣고 푸품도 저급이 들어가니 잘고장납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고사양 사용하면 더욱도 고장 잘납니다.


혹시 보드 버리실거면 저에게 버리새요.

Prada 2013-10

ITX계열이면, 제가 좀 여러 장 가지고 있는 편인데...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윗분들 말씀처럼 내부 쿨링입니다. 보통은 델타나 산요덴키펜을 기본으로 달고 열이란 열은 다 뽑아 내려고 노력합니다. 쿨러도 안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 풍량으로 고릅니다. 특히 미니케이스들 열 방출 능력은 쥐약입니다.
MATX의 경우도, L5420 2개 달고, 랩터 4개, SSD 1개,  WD 그린 2개 달고, 9800GX2 달고 있는 놈도 근 1년간 다운 증상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미니 계열이라고 해도, 조용하지 않고, 서버 굴러가는 소리가 들려야- 그나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곤충학자 2013-10

작은 보드들이 간혹 MOSFET을 작은것 몇개로 대충 때우거나, 아니면 방열판도 없이 세워서 장착된
경우를 가끔 봅니다. 케이스도 작고 홈시어터용으로 많이들 쓰다 보니 내부 쿨링도 시원치 않은데,
장기간 사용시 CPU 전원부가 맛이 가는건 아닌가 싶네요.

김주영in대전 2013-10

이유는 당연히 잘 만든 보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시절 인텔 메인보드를 보면 thermal design guide까지 나와 있고 왜 노스브릿지 방열판이 그렇게 거대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설계 수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수평설치, 수직설치를 모두 고려해서 말이죠. 모두 다 일반적인 비효율적인 쿨링 상황의 내구성을 염두해 두고 설계하기 때문이죠. 부품 중 가장 약한 것이 전해캡인데 온도에 따라서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합니다. 이는 곧 안정적인 전압 공급을 방해하고 메인보드를 맛가게 만들죠. 제가 펜4초기부터 인텔보드를 고집했던 2가지 이유가 있는데...

1. 거대한 노스브릿지 방열판
2. 인텔 LAN 내장

입니다. 예전엔 사운드코덱이 괜찮았던 것도 한 몫 했습니다만 요즘은 뭐 별 의미는 없죠.

냐옹 2013-10

작은 폼펙터가 산업용으로도 많이 쓰이는데 단지 우겨넣어서 고장이 잘 나는건 아닐 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공산품이다보니 제품 편차도 있고,
제품 자체의 질, 공급 전류의 질, 정전기/습기/먼지 등의 환경적 요인도 있겠죠.
지난 10년 넘게 2제품 말고는 matx만 써왔는데 달리 고장이 잘 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JK 2013-10

전 오히려 일반 atx보드 고장을 더 많이 겪어서, 크기보다는 그냥 품질 차이인것 같습니다.

안철현 2014-03

micro atx가 보통 전원부가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