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아파트가 내년이면 20년이나 되는 아파트입니다.
보일러는 튼만큼 요금이 나오는데...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녹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의 매년 아니면 2년에 한번씩 5만원씩 주고 보일러 녹물제거를 하고 있구요.
질문은 보일러 기사분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 주신 방법이
밸브를 다 열지 말고 45도로 열어놓고 적정온도로 하루종일 켜 놓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녹물도 덜 발생되구요.
(말씀하시는 뉘앙스로는 보일러도 자동차처럼 크루즈모드 일때 효율이 좋다는 듯이 들렸습니다.)
작년에 몇번 테스트 해 봤는데 그다지 효과가 있는 것 같지 않아서요.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와서 난방배관 청소를 해야하는데...
예전 게시물에 보일러 전문가가 몇분 계신거 같아 한번 여쭤봅니다^^
밸브를 45도 각도로 열고 적정온도에 맞춰놓으면 난방요금이 절약되나요?
뻘글이라 죄송합니다.
물론 부분부하 효율이 높습니다.
난방평수와 비슷한 열량을 공급하는 보일러면
밸브를 약간 잠궈 부분부하로 동작하게 하는 효과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을 까요?
보일러 수명이 보통 10년 이라
오래 됬으면 교체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이유는 반만 열리면 유속만 빨라지는 거라서 유량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전에 TV에서 나왔어요.)
개별 난방 스위치 다는게 제일 좋습니다.
계속 돌리라는 이야기는 저온 난방을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