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쓰시는 분 있나요?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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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구매해볼까 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
서핑을 하면 할수록
더더욱 감이 안오네요.

전자파야 좀 덜할 것 같지만
호스도 약해보이고
효율도 그다지 높지않을 것 같고
비싼 것일수록 단점을 많이 커버하겠지만 가격이 후덜덜하게 올라가네요.

써 보신분들 중에 온수매트가 쓸만한 것인지 아닌지 정보를 부탁합니다.

p.s. CPU를 수냉식으로 해서 온수매트와 연결하는 엽기적인 시스템은 안나오려나요?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鮮于鈞 2013-10
'p.s.' 관련은 직접 만들수 있지 말입니다.

전기요금, 폭탄이지 말입니다.
말짱황 2013-10
광고는 보았습니다만...
저도 궁금하네요.
황당한 아이디어 1
  -> 온수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개울에서 주먹보다 약간 큰 짱돌을 서너개 구해온다 -> 불에 넣고 달군다->
        온수매트를 온수통에 연결하고 달군 짱돌을 통에 넣어서 물을 뜨끈하게 만든다.

황당한 아이디어 2
  -> 수도관 동파방지 히팅전선을 구입한다-> 온수파이프 외부를 이걸로 감싸고 타이머를 설치해서 가열한다 -> 대략
        60도 정도의 정온전선이므로 과열될 우려 없이 아주 뜨끈한 물이 만들어진다. 원하면 일정한 온도에서 유지되도록
        온도제어기를 추가할 수 있음.

황당한 아이디어3
  -> 백열등을 이용하여 조명과 온수를 동시에 해결한다(저녁에 켜두면 밤새도록 쓸 수 있을래나.... ), 백열등의
      외부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변을 실리콘이나 내열유리 등으로 커버링하고 그 외부를 물로 채운다음 백열등을
      켜두면 약 80% 정도의 에너지가 열로 방출되니 생각보다 가열효과가 좋다. 조명과 동시에 잘 꾸미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일석삼조가 아니라 일석칠조도 가능.

요런 아이디어가 있지 말입니다.. 하하~ 요거 재밌네요.
송석후1 2013-10
미국에 있는 처제가 부탁해서 구했었는데 교포들이 온수매트를 많이 구입하는가봐요..
그 덕에 저희도 하나 장인어른도 하나 구입했고요..
(저희는 중앙난방이라 추워서.. 장인어른은 난방비 걱정에 전기장판을 사용하셔서 건강상 교체...)

조용하고 따뜻합니다. 저희는 사용안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개별 난방으로 전환)
그 사이 저희 장인어른은 온수통의 펌프가 고장나서 2번 새로 구입하셨습니다.

별 이야기 없이 장인어른이 잘 사용하시는 것으로 봐서는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종찬 2013-10
꼭 소음확인하고 구입하세요
매쓰TM 2013-10
얼마전 구입했습니다. 스O보이 제품입니다.
따뜻합니다. 모터방식이라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만 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전기는 250W/h 정도 됩니다. 자가전류측정기로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전원꺼도 대기전류있습니다. 동파방지기능이라고 하네요.
아우디 2013-10
2년전부터 저도 스*보이 제품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창진 2013-10
5년째 집에서 쓰고 있습니다.
실내온도가 영하에 근접하지 않는이상은 동파는 안됩니다.
매트속 스플리터의 이음매가 플라스틱으로 된 경우가 많으니 그 부분만 발로 안밟으면 누수도 없습니다.
접어서 보관하거나, 수로에 어느정도 압력이 걸려도(누워잘때) 터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소음은 제품마다, 사용자마다 틀리니 알아보시고 구매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민토 2013-10
저는 김은진 사용하는데 좀 비싸기는 한데 좋습니다
전기장판은 자고나면 몸이좀 힘들었는데 온수매트는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강추드려여
이제호 2013-10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긴하지만,
돌침대도 추천합니다.

돌침대도 자고나면 정말 좋습니다.
sol 2013-10
5년째 사용중이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기세 부담도 없었고요.

중간에 온수보일러 모터가 죽은 적이 있었으나, 호환 부품을 구해서 자체적으로 수리한 것외엔 이렇다할 이슈도 없네요.
박동권 2013-10
깨알같은 사용소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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