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스위칭 허브 밑에 있는 두 장비 사이에 파일 전송을 하면, 속도가 일정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처음엔 한계속도까지 나오다가 1~3초 정도 후부터 절반이하로 뚝 떨어지면서...속도가 파도를 칩니다. 꼭 JVM 에서 가비지 컬렉션 때문에 생기는 파형처럼요.
원인을 잡고 싶은데, 일단 부품이 딸려서...
스위칭 허브에 물려있는 두 장비가 파일 전송을 할 때(Windows/Linux 이고, Linux Samba Server 을 통한 공유) 게이트웨이에 해당하는 공유기까지 다녀와야 하나요? 그래서 그 중간에서 커플러가 속도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아니면 공유기 상태가 안좋아서 속도가 떨어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순전히 기가비트 스위치와 랜카드 사이의 문제라고만 봐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네트웍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하고 계시는 컴퓨터의 디스크가 느려서 그런겁니다.
특히 작은 파일일수록 속도가 더 심하게 떨어집니다.
나름 속도 때문에 좀 더 돈 주고 살짝 비싼 HDD 와 SDD 를 썼는데도 그러는군요...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스크는 좀 딸려도 7200RPM이라면 읽기속도 50MByte/s(400Mbps)는 나옵니다.
커플러랑 묻지마 허브이면 네트워크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전송시 에러 발생하면 재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속도가 점점 느려 집니다.
그리고, 이승훈님 묻지마 허브는 아니고 non-managed 의 넷기어 5포트 제품입니다. ^^;;;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속도 테스트는 일단 디스크 정리 한번 하신 다음에...
큼직한 파일 하나 또는 여러개로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