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호 2013-10

예전 리눅스 초보서하면 러닝 리눅스를 권했는데,
벌써 10년전 책이라...

저는 설치와 간단한 데몬 구동, 컨피그 있는 것 보고 조정 (삼바같은거...)
간단한 컴파일 정도만 할줄 아는지라

저도 개인적으로 데비안 관련 기초서적을 보고싶은데...
잘 나온 번역서가 없습니다.

원서 보라고 하실 분 계실것 같은데...
전공 관련 원서만 봐도 머리 터지는데 굳이 또 영문 보고싶지 않습니다...

노하석 2013-10

원서는 능력부족입니다. 오직 한글로 봐야 합니다.

송우찬 2013-10

우와 이런 리눅스 배포판도 있군요 흥미롭네요

송우찬 2013-10

그런데 윈도로도 충분히 고성능의 음악 감상이 가능한데 굳이 리눅스를 배워서까지 이걸 쓸 메리트가 있을까요?

노하석 2013-10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음질이 훨씬 좋다고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려고요

곽순현 2013-10

OS를 바꾸면 음질이 좋아진다? 음....
음질의 호불에대한 지표가 사운드카드/케이블/스피커 정도가 아닐런지요~

한원준 2013-10

전통적인 오디오 미신이 컴퓨터 쪽으로 옮겨온겁니다. 미신팔이죠.
영향을 준다면 사운드 카드 증폭부분과 스피커 정도이지. OS가요???
소리때문에 발전소 찾아가거나. 수십만원짜리 멀티탭 쓰면 소리가 좋아진다는 그런 연장선상에 있는 겁니다.
리얼타임 커널을 쓴다고 소리가 더 풍부해진다??
( 리얼타임 커널은 작업에 시간을 반드시 엄수해야하는 경우 외에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전술장비, 항공장비에 좀 쓰이죠. )
내가 고생해서 빌드하면. 뿌듯한 기분에 인지부조화가 일어날 순 있습니다.
수학자, 물리학자 불러서 유닛, 증폭기를 설계하는 골드문트가 차라리 낫겠네요.
관련학회 이공계 박사 인건비가 제품가니...

High fidelity = HiFi = 고 충실도.
Persnal Computer fidelity = PC-fi = 개인컴퓨터 충실도.
이상한 말입니다.
하이파이 오디오는 말이 되는데.

하이파이 오디오 카드 는 맞는 말이겠죠.
근데 PC, OS랑 묶어서 미신팔이 하려니 pc-fi라는 이상한 말을 만들어낸거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번역기 돌려가면서 원서 보시는게 낫습니다. 번역을 제대로 하거나 한글을 제대로 쓴 관련서적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노하석 2013-10

그래도 이건 공짜니까 한번 해보고 제 귀로 직접 판단을 해봐야죠. 원서는 영 그런데
한글판 하나 추천해주세요

한원준 2013-10

http://opentutorials.org/course/141

곤충학자 2013-10

대부분의 리눅스 책들이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으로의 활용성을 상정해서 나온 책들인것 같더군요.
개인용 데스크탑 으로 쓰다보면 화면이나 아이콘 설정등등 정작 교재에서 설명하지 않는 부분이 답답한데 말입니다.
그리고 배포판 버전별로 상황이 다르고, 업데이트 여러번 하다 보면 또 어느날 어딘가 바뀌어 있는게 리눅스죠.

일단 설치해서 모르는 부분은 구글질해서 상황별로 해결해 가면서 배우는 방법이 차라리 나은것 같습니다.
기초적인 유닉스 개념만 가벼운 웹문서로 읽어보신 후에 일단 깔아놓고 무작정 부딛혀 보세요.
여차저차 한달 정도 쓰다보면 윈도하고 별로 다르지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저도 교재고 뭐고 없이 무작정 깔고 쓰기 시작했는데, 두어달 지나니 윈도 없이도 살겠다 싶네요.

그런데 리눅스가 음질이 좋다는것은 낭설인것 같습니다. 골드 SATA 케이블 쓰면 소리가 좋아진다는 얘기와 비슷...

송우찬 2013-10

저 os의 용도는 피시파이 전용 컴퓨터 등을 구축할때 편하게 깔아서 쓰라고 미리 오디오 재생 전용으로 세팅해 놓은 것 같습니다
윈도 등과는 달리 완전 무료이기도 하고요...
bit perfect 한 음원 재생은 asio나 윈도 7 이상은 와사피 등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