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어리석을 것 같은데, 지식이 모자라서 뭐라고 설명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집에 있는 vpn 서버 (ip: 100.100.100.100)를 통해서 특정 ftp 서버 (ip: 200.200.200.200)에 접속을 했습니다.
이럴 경우 회사 네트웍 담당자가 모니터링을 하면 제가 ftp 서버(200.200.200.200)에 접속한 건 모르고 VPN 서버 (100.100.100.100)에 접속한 걸로 보이는게 맞나요?
그리고 이걸 제 PC에서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100.100.100.100에 접속을 한걸로 보이는지, 200.200.200.200에 접속한 걸로 보이는지....)
접속하고있는 사이트 주소는 vpn 이런거랑 상관없이..
ping url 하면 확인가능할겁니다. 물론 타겟이 L4 사용해서 대표IP인경우는 실 서버 IP는 아니긴하겠지만.
ping 2cpu.co.kr 하면 121.78.122.198 이런 아이피가 확인이 되는것 처럼요..
역시 제가 글재주가 없어 설명을 잘 못하나 보네요. 질문 내용을 다시 수정했습니다.
예시 1
접속하는 서버의 ip가 궁금하다
정민규님의 답변이고요
예시2
접속하는 클라이언트의 ip가 궁금하다
실제 ip확인 불가
vpn의 ip만 서버 로그에 남으닌까요.
주로 해커들의 이용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해킹하는 경우 중간 경유지를 거치는것이 해킹의 기본이닌까요.
두번째의 질문 아니신가 싶고
대부분 대학의 ip로 나온다면 중간 경유지를 통한 것입니다.
한동안은 성대의 서버가 해커들의 공공장소 였는데
요즘은 이쪽에는 관여 안하다보니
요즘은 어디가 널리 알려진 버스정거장인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로그분석을 차근차근 해보시면
접속한 클라이언트의 행적을 추적하여
대략적으로 어떻게 유입된것이며
어디쯤에서 최초 출발인지가 유추 가능은 합니다.
pc -> 100.100.100.100 -> 200.200.200.200 이렇게 접속한 것을
네트워크 담당자가 pc ip로 확인할지 100.100.100.100 로 확인할지를 궁금해 하시는게 맞나요?
네트워크 담당자의 확인 위치에 따라 상황이 다를 것 같습니다.
왜냐면 네트워크 담당자가 pc -> 100.100.100.100 사이의 구간에서 모니터링을 한다면
pc의 ip 확인이 가능하니까요..(사내망의 네트워크 담당자가 되겠죠)
단순히 200.200.200.200의 앞단에서 모니터링하는 담당자라면 pc의 ip는 알수없고
뭐 어찌어찌하면 알수도 있겠지만...(거기까진 저도..)
100.100.100.100 만 확인될것 같습니다.
김황중님 말씀처럼 악용의 방식으로 경유지가 쓰이긴 하지만
사실 vpn은 말그대로 가상의 사설망을 구축하는거라
보안의 개념으로 많이 쓰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