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방에 붙어 있는 부엌쪽 다용도실(?) or 베렌다(?) 정식 명칭은 모르겠지만 이쪽에 존재하는 창틀입니다. 즉 창틀 기준 안쪽도 바깥쪽도 구조적으로는 실내가 되는 샘이죠. 문제는 머리를 쓰다가 결국 소음으로 인해 NAS를 이 베렌다 쪽으로 빼야하는데, 정원과 연결 포트가 없으니, UTB 케이블과 전원(파란색) 지나갈 틈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간턱(빨간색으로 구멍내야 하는 부분 들)의 공간적 구조가 일반 드릴 비트로는 안되고 예를 들어 드릴 비트가 적어도 한 20cm는 되어야 뚫을 수 있는 구조가 되죠.
이런 부분들은 구멍을 어떻게 뚫죠? 바닥과 벽쪽이 만나는 45도 코너 부분을 끌(?)같은 것을 망치로 쳐가며 모서리부분을 따내야 하나요? 애들 방에서 전기와 Port만 길게 연결해서 베랜다쪽에 넣으려고 하다보니 별 질문이 다 나옵니다. 이런 고민/해결 하신 회원님들의 고견 바랍니다. 공구 관련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몇몇 회원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기대합니다.
뭐..다음에 쓸일 있을거라 생각하시고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firpg=01&sc.prdNo=640026934&sc.dispNo=016001&sc.dispNo=016001
이런거 하나 구입하시면 될듯 합니다. ^^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구멍뚫는김에 비트하나 사신다는 ^^
ps, 달인은 아니구요 ^^ 그냥 공구좋아하는사람 ^^
시멘트-접착용폼-창틀
바닥부분은 비오면 들이칩니다.
궁급합니다.
하부는 레일부분과 바디부분이 뚫리면 안됩니다... 이쪽으로 물새면 답 없습니다.
될 수 있는 한 딱 맞게 뚫으시는게 좋겠지요 선이 움직이면 피복이 까집니다.
방쪽 맨앞은 낮게 뚫으면 물들어옵니다
알리에서 400X15mm 는 1만원 이내에 구입했습니다만
(탭에 물리는 부분 13mm로 가공하는데 왕복운송료 5.000원+)
알리에서 구입한 기리는 나무 뚫다가 부러지는 대 참사가 ....
절반으로 두동강이 난 기리를 얼마나 사용할지는 몰라도 대충 반듯하게 놓고
전기용접후 그라인더로 마무리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