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도 그렇고 제가 쓰는 삼성 840에 딸려오는 magician 인가 SSD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에서도, SSD 사용 시 최대 절전모드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더군요. 단지 하드용량 아끼려는 이유인가요? 저는 회사 컴도 집컴도 다시 켰을 때 창열고 닫고 프로그램들 다시 열고하는 것이 귀챦더군요. 그래서 회사 컴은 잘 안끄려고 하는 정도이고. 책상 정리 습관이 신통챦은게 그대로 옮겨가서 그런지 몰라서 (학생때 부터 또 사용할 예정인 경우는 책, 공책, 참고서 덮어 놓지 않고-물론 계속 사용하는 경우만. 펼쳐 놓은 공책/책 위에 다시 펼쳐 놓은 다른 책들을 탑쌓기 했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그렇게 펼쳐 놓고 다녔습니다.) 켰을 때 작업 하던 것이 그대로 열려져 있는 것이 사용 상에 편리하더군요. 특별한 이유는 없죠? 단지 절약하기 위한 방안이죠?
SSD사용시 최대절전모드 해제를 권고하는 주 이유는 최대절전모드가 작동시 현재 물리메모리의 모든 내용을 시스템 디스크에 hiberfil.sys 파일로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SSD를 OS로 사용중이고 시스템 메모리가 8GB 라면, 최대절전모드가 작동시마다 8GB의 Write 작업이 일어나는 것이고, SSD는 아무래도 쓰기의 수명 문제가 대두되다 보니 최대절전모드를 끄라고 하는 것이지요.
저용량의 SSD + 고용량의 RAM일 경우 생각보다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80GB SSD + 16GB RAM이라면 최대절전모드 5회만에 Wear Leveling Count가 1증가 하게 되겠지요.
저용량의 SSD + 고용량의 RAM일 경우 생각보다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80GB SSD + 16GB RAM이라면 최대절전모드 5회만에 Wear Leveling Count가 1증가 하게 되겠지요.
캐시나 버퍼등 필요 없는 부분은 덤프 뜨지 않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가상메모리사이즈도 줄입니다.
hiberfil.sys파일이 꼴뵈기 싫어서 끕니다.
필요하던 필요하지 않던 상관없이 윈도우 설치시 자동으로 잡히는
hiberfil.sys 로 낭비하는 건 좀 아깝지 않을까요
최대 절전모드가 꼭 필요하신 분들은 예외로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