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시름시름하던 집사람 pc가 이제 완전 맛이 가버렸네요..
메인보드 문제인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771 to 775 가능한 보드 구해서 업글 해주려 했는데
보드 구하기전에.. 죽어버렸네요..
그래서 771 to 775 보드를 빨리 구하려다가. 문득 생각이 난건데..
esxi에 올린 win7을... 집사람이 클라우드 pc로 본인의 pc처럼 사용할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지금은 제 클라이언트 PC에서 원격으로 OS 콘솔 불러서...
간간히 작업하고 나머지는 원격으로 사용중입니다만.... Ubuntu 좀 써보니..
굳이 win7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사실 win7을 main os로 해서... 집사람 쓰라고 하고 virtual box로 ubuntu와 xpenology 굴려도
되긴 합니다만.. 갑자기 클라우드 PC로 어떻게 안될까... 생각이 들었네요..
즉 클라이언트 pc 없이 esxi에 올린 운영체제를...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만으로..
실제 본인의 pc에 설치된것 처럼 사용할수는 없는지요... ?
-추신-
1230 v2에 내장 그래픽이 없어서.. esxi 컨트롤을 위해서는...
저전력 그래픽 카드를 하나 더 질러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격도 꽤 비싸고
PCOIP를 사용하려면 별도로 View까지 올리셔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