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 2013-11

운 좋게 생산년도가 한두달 이전 것들 받아올 때 처럼 가 없으면 새것으로 가끔 교체해주기도 하지만 기본 정책은 리퍼입니다.
생산년도가 한두달밖에 안됐지만 워런티는 이전 제품 워런티 따라가죠.

티키 2013-11

상판에 리퍼 표기가 없어도 리퍼일것이라는 말씀이시죠?
이규섭님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김선규 2013-11

시게이트의 경우 과거에는 새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운 나쁘면 리페어드 하드라고 써 있는 하드를 줬었는데
요샌 거의 리페어드 하드를 내주더군요

티키 2013-11

시게이트는 근래에 가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리페어를 주나보군요
김선규님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왕미할배 2013-11

워런티의 경우, 교환처에서 서류작업을 확실히 했으면, 이전 제품의 워런티를 따라갑니다. (신품 교환이지만, 서류상으로는 리퍼)
다만 그냥 대충 초기불량(3주 이내 불량)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때웠으면 새 하드로 취급 받습니다. (신품 교환, 서류상으로도 신품)

왕미할배 2013-11

참고로 하드디스크의 경우 새것과 리퍼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리퍼 하드 재생 동영상 본 적이 있는데요...
대부분 불량품 받아서... 생산공장에서 불량 검사를 한 뒤에 고장난 부분까지 분해하고...
해당 공정으로 보내더군요.
거기에서 신품과 함께 조립되어 나온 뒤 다시 분류되어 '리퍼' 표시를 합니다.
하나하나 따로 수리하여 조립하는 게 아니더군요.

티키 2013-11

신품교환이란 말씀은 완전 새제품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조금 헷갈리네요
리퍼비쉬 글자 없어도 리퍼라는 분이 계시고 이천풍님처럼 새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분도 계시고...

리퍼하드디스크 나쁘지 않다는 말은 종종 들어봤습니다만
그게 신품과 함께 조립되서 다시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저도 리퍼비쉬 나쁘게 보지 않고 사용상 문제된적도 없었긴 한데
재판매 시에 받는 불이익이 제법 있더라구요...
그래서 리퍼비쉬 받으면 묘~ 합니다 ^^;

이천풍님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왕미할배 2013-11

조립라인이 1부터 9까지 있다면...
1부터 8까지는 신품 라인이고, 제9라인을 리퍼만 조립하는 거죠.
완전 새제품과는 조금 다릅니다.
분해할 때 고장난 부분은 떼어 내고, 나머지는 내구 테스트를 거친 뒤에 다시 조립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장은 안 났지만, 내구 테스트를 통과 못하면, 그대로 조립해 보내도 다시 들어올 수 있으므로, 내구 테스트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고장난 부분을 교체할 때나 고장나지 않은 부분을 포함하여 재조립할 때, 내구 테스트를 통과한 '중고' 부품을 쓰거나, 아니면 새 부품을 쓰게 됩니다. 즉, 리퍼비시는 중고 부품이 섞이게 된다는 뜻이지요.

고장난 부분만 신품으로 교체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조립하는 형태도 있었습니다. (옛 IBM 하드디스크 방식)

티키 2013-11

그렇군요
덕분에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이천풍님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꾸벅

chis 2013-11

제 경험에 의하면 리퍼버시일수도있고 리퍼비시 안써있어도 아리까리한걸 주기도 하더군요...
예전에 WD 320GB짜리 하나 뻑나서 교환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320GB 구형모델이었는데 교환받은물건도 구형모델이었습니다..리퍼비시 마크는 없었고요..
리퍼비시마크는 없었는데 재밌는건 그 모델(?)에서는 나올수 없는 물건이었습니다...
구형모델은 플레터가 1장짜리가 없었는데 제가 받은건 구형모델명이었는데도 플래터가 1장짜리였습니다..
이건 정체가 머였을까요??


P.S 결국 교체받은것도 얼마 안가서 뻑나서 버렸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리퍼비시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사실 WD나 SEAGATE에 모두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진않아요...그래서 왠만하면 HITACHI만 쓸라고
해요...

티키 2013-11

하하...아리까리한 모델이라니, 이런경우는 또 처음듣네요
제조사에서 남는 부품으로 조합해서 만든 물건이려나요?
신기한 경우군요!

상수님도 그렇고 2cpu 보면 많은분들이 hitachi를 선호하시는것 같습니다
이곳엔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시니 신뢰 할만한것 같습니다
이상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LovelyJubbly 2013-11

하드 유통 같은 것 해 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건 모르지만

유통 업자에게 들은 건 리퍼를리쉬드는 리퍼플리쉬한 부위나 리퍼플리쉬 장소에 따라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분해해서 내부의 부품 교환을 공장에서 한 경우는 대부분 스티커도 리퍼플리쉬 스티커를
다시 붙여서 오지만

보드 교체 같은 걸하는 경우나 유통업체에서 리퍼한 경우는 스티커 그대로라고 들었습니다.

교체품을 완전히 새 제품으로 주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유통업자가 고장난 제품을 공장으로 보내면 리퍼로 받기 때문에 이걸 새제품으로
팔지 못하는 관계로 교체 되는 품목도 다 리퍼일 수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티키 2013-11

저는 단지 리퍼냐 새제품이냐 두가지로 나눴는데
이 경우에는 3가지군요?
왠지 그럴듯 합니다

노트북 업체에서도 이승훈님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a/s센터에서 교체품을 새 제품으로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이승훈님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이제호 2013-11

소비자 보호법에 규정하는 환불 규정에 속한 날짜 (15일) 라면
불량이 날 경우 교환보다 그냥 환불 처리 후 다시 구입이 낫습니다.

티키 2013-11

그런것 같습니다
a/s센터에서 교환받으면 새것같아보이지만 완벽한 새것이? 아닌가봅니다
이제호님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따거 2013-11

며칠 전에 시게이트 13년 3월 생산 하드를 a/s센타 방문하여 a/s 받으며 직원께 물어본 바로는 전부다 리퍼로 교환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티키 2013-11

아 그렇군요
3년전쯤에는 새거라고 항상 그러시던데 지금은 리퍼교환인가보네요
문대형님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