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배송 물품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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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존에 북스캐너 구입했습니다.
70만원 조금 못하는 제품입니다.
 
선물용인지라...
박스에 완충제를 감아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받아보니 완충제는 커녕 그냥 박스에 달랑 보냄...
당연히 귀퉁이 찌그러짐... 선물용이라 이러면 안되는데...
 
거기다가 더 황당한 것은
달랑 송장만 붙여 보냈고,
이 스캐너 박스는 밀봉실 같은것도 없습니다.
송장이 밀봉되게 붙인것도 아니고
그냥 열어도 아무 흔적이 안남는 상태...
아주 몹시 황당함...
 
사실 본체가 밀봉실이 없다면, 당연히 이중 포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만...
 
업체측 게시판에 완충제 문제를 거론하고
환불 송장 발부하라고,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스캐너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USB 케이블과 전원선이 없는걸 보아하니,
부품 누락...
 
이거 뭐 밀봉 자체가 안되있어
업체 누락인지...
누구인가 열어보고 가져갔거나 알 수 없는 상황...
 
아 난감한 상황입니다.
환불할 때에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이거 어찌 처리해야 현명한지 귀뜸 부탁드립니다.
나우마크 삼만다 보다난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레오나르도 2013-11
저도 컴퓨존 사용자인데 요즘에 CCTV로 녹화하니 아마 컴퓨존보다 해당제품총판에서 그렇게 포장해서 준거죠..
반품시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요즘 대부분 구매자들이 인터넷으로 구입하다보니 수입/유통원들이 재포장품 폭탄돌리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몇번 반품되서 물류비용 손해 조금 보더라도, 누군가 모른채로 넘어가면 헐값에 처분하는 것 보다 훨씬 이득이겠죠...
특히나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꼼꼼하게 물품 확인해 보는 소형 업체들과는 달리,
대형 유통업체들은 물건오면 그대로 송장 붙히기 바쁘니 말할것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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