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1220을 썼더니 이거 케이블이 차지하는 부피가 엄청나군요.
우겨 넣어서 케이스에 들어가긴 했는데, 3테라 8개를 RAID5로 묶어서 빌드 하려고 명령을 내리는 순간 1번 디스크가 fail이 떨어지네요.
결국 다시 분해해서 1번 디스크와 arc-1220만 빼가지고 다른 컴퓨터에 붙이고 테스트해보니 보니 멀쩡합니다.
그런데 다시 분해시켜 놓은 8베이 케이스를 만져보니 모든 장치가 너무 뜨겁네요. -_-;
아무래도 비실거리는 쿨링팬 두개로는 열이 제대로 안빠지는듯 합니다. 1번 디스크 fail 이 일어난것도 열때문인듯 싶네요.
쿨링팬을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케이블이 차지하는 부피가 너무 커서 통풍이 잘 안되는 것일까요?
같은말 아닌가요?
열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계신다면 뚜껑을 열고 선풍기등을 이용해서 열을 충분히 빼주면서 테스트 해보시는게 올바를듯 합니다.
1. arc-1220 빼버리고 hp p410으로 갈아끼우면? 케이블이 부피가 확 줄어든다.
2. 기본 쿨링팬이 풍량이 워낙 약하므로 쿨링팬을 교체한다.
아무래도 2번으로 가닥을 잡는 중입니다.
전면에 펜이 없고...단순 공기의 흐름만 유도하는 팬의 구조에...!
중간 격벽(?)이 하나 더 존재하는데 그 부분을 케이블이 많이 공기흐름을 방해라는 구조(???)
아레카 8개의 sata케이블 처리...장난 아닐듯...!!!
두꺼운 SATA 케이블을 꼽으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다시 SATA 케이블을 다시 배선해야 겠습니다.
mSAS + 4 port SATA 케이블을 왜 그렇게 얇게 만들었는지 이해 되더라구요.
SATA케이블도 그렇지만 CPU쿨링팬이 돌면서 뽑아내는 열이 빠질 만한 통로가 없습니다.
PCI-E 연장케이블이 위로 빠지는 공기를 막게 되고, 옆으로 빠지는 통로엔 램이 딱 막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풍량 많은 쿨러를 추가로 달아서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빼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케이블 부담도 없구요.. 안에 선배열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 쿨링에도 영향이 있으니
아 그리고 케이스 받자마자 기본펜은 전 신형이맥스로 바꿧네요(본체에서 2개 장기빼서 붙였네요~)
소음도 없고 조용합니다. 아직 실구동은 안한상태입니다.
아답텍5805용 40mm쿨링팬도 따로 주문하여 설치할예정입니다~
전 견적이 안 나오네요..
근데 갑자기 2개중에 한개가 멈춰서 퇴근하고 다시 손봐야 할듯.
저도 교체할 생각이라..기본팬은 풍량이 너무 약합니다.
이제품이에요 윗댓글에도 있듯이 저도 추천받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