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웬디 2.5인치 하드 640G(blue) 를 용산에 있는 WD교환센타에 RMA 를 신청하면서 전화상담 후
택배로 보냈습니다. RMA 기한이 2014년 1월 8일까지 였습니다.
1월 2일에 WD 교환센터에 배송되어 오늘 1월 4일에 다행히도 빠르게 교환된 하드 디스크가
왔습니다.
흐믓한 마음으로 택배를 열어보니 웬걸 500G 짜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어쩌다가 용량이 더 큰 것이 올수도 있다고 하지만 제가 산 하드보다 용량이 작은 하드디스크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난감합니다.
교환하면서 저한테 전화나 문자로 연락이라도 왔으면 이해라도 할텐데....
다시 보내서 교환하는게 맞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회원님들 중에서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연 좀 부탁드립니다.
다시 교환받으려고 합니다.
참고로 WD 서비스 센타 주소와 전화번호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1-1번지 전자월드3층 333호 Tel. 02-703-6550, 703-6553
홈페이지는 www.wdsvc.co.kr 이고요.
제 하드디스크가 2.5" 640G blue 제품인데 유통사가 U프라자 라서 이곳에 전화 걸었더니 보증기한 2년이 지났으니
WD 서비스센타로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서비스 센타 여기 전화걸면 조금 스트레스 받습니다. 계속 통화중 아니면
부재중이고 30번 정도 시도해 겨우 통화했습니다. 시리얼 번호 불러주면 RMA 기간 직접 확인해 여부를 알려줍니다.
택배선불로 보내라 하고 택배선불로 교환된 HDD 보내줍니다. 재고가 있으면 1주일 이내에 없으면 1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접수직원은 재고 유무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여기까지가 조금 성의없고 귀찮아하는 서비스센타 직원(남자분이었습니다.)과의 통화와 택배 받기까지 그 간의
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