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스타운 E5540 사용중인 PC가 있습니다. LGA1366이구요..
어떤 이유로 인해 히트싱크를 따버린 후 코어가 덩그러니 노출된 상태인데
기본쿨러로는 높이가 미묘하게 맞지않고, 또 보드에 CPU클립 재킷으로 인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장착할수가 없는데
보드에 클립재킷을 벗겨내고 CPU를 얹은 다음, 나사타입의 쿨러를 구해서 후면플레이트 붙이고, 나사로 조였더니
뭐 그냥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케이스도 몇번 옮기느라 그냥 쿨러만 쥐고 든적도 열번 넘는데
코어 안깨지고 잘 작동합니다... 마치 커스텀 PC같네요~ 저처럼 사용중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생각보다 발열이 더 잘 잡히는것 같습니다...
AMD도 놋북용 튜리온을 뚜따 해서 애슬론 보드에 끼우고 오버클럭 놀이 하는게 유행이기도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1366 시피유도 가능하다는 얘기는 오늘 처음 들었읍니다.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