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땅 2014-01

그냥 도배로 덮은것도 아니고...... 석고보드와 단열재까지 마감을 하셨다면 외관상으로 찾는건 불가능합니다.
건물 건축도면이나 전기/통신 도면을 보고 그것을 토대로 매립 예상되는 부분을 까는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왕자 2014-01

전기 콘서트도 묻혀 버렸나요?
보통 그 근처에 같이 있는데...

박남규 2014-01

전기콘센트는 보입니다만,
도면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일반 주택인데 지은 지 오래되었고, 그것을 대대적인 내부수리를 하였고,
최근에 다시 단열재와 도배한 것입니다.
방에 전기콘센트가 2개씩 있는데, 좌우로 옆마다 뚫을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생각에는 거실쪽에서 선을 잡아다녀 뽑아내고,
요비선이나 강선으로 집어넣으면 벽면에 닿았을때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유니사슴 2014-01

요비선으로 벽면에 닿았을때 소리나서 찾는법 외엔 생각이 안나는군요.

백남억 2014-01

비파괴 장비로 찍으면 나오긴 할껀데....
아는사람중에 공업용 X레이 장비를 운용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비용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갑니다.
초음파 장비는 균일도가 달라서 불가능... 2차원 이미지 얻어낼 수 있는 어레이 장비면 탐지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역시 마찬가지로 장비를 갖고 있거나 빌려올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비용은 안드로메다...

그냥 요비선으로 뚫릴때까지 때리는 방법 정도일듯요.

렌 케이블이라... 철근탐지기나 전선감지기가 먹으려나 싶네요~

geeksquad 2014-01

스터드 디텍터 혹은 파인더면 찾을수 있을듯합니다.

가격은 십만원 언더로 사실수 있을겁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stud+detector&newwindow=1&tbm=isch

geeksquad 2014-01

안드로이드  자기센서를 이용한 어플도 있네요..

 믿으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김준유 2014-01

우선 콘센트 뽑으면 안의 공간이 살짝 보일거에요...
손가락 넣으면 플레이트위치 대충 파악한 후 구 부분 구멍내서 정확하게 커팅하면 됩니다. 조그만 구멍 감수하고 드라이버로 찔러보면 플라스틱 소리나면 그냥 난도질하면 됩니다.
집수리시에는 콘센트, 전화, tv 는 한군데에 몰아 둡니다. 창문에 가까운 벽에.. 방문 옆에는 전원만 두고요..

석고보드 단열했으면 주택에서는 스터드 사용안합니다. 공간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배상원 2014-01

랜케이블에 AC(전압은 낮아도 괜찮습니다)를 걸어주고, 검전기를 사용하셔도 찾을 수 있을듯합니다. 1회성이라면 TR 몇개 끼워서 LED 연결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220V AC가 주변에 많아서 증폭율을 조정하는 것이 편한 DIY가 나은 선택이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AIhWqVtKqM

AKs 2014-01

이거 사서 쓰시면 됩니다.(빨간거)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88756408

가격이 싸고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단. 이걸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하셔야 합니다. TV안테나선 인입도 끊으셔야 하구요..
안그러면 제대로 감지가 안됩니다.

박남규 2014-01

디텍터 장비가 있군요.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도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