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연구실에서 여러대의 장비를 사용하다 보니 파일 전송할 일이 많은데요.
보통 하나의 파일 크기가 2~10기가 정도 됩니다.
근데 문제는 4기가 이상 정도의 파일 전송 시 CPU 부하가 과다하게 발생합니다.
이게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파일은 윈도우 공유 폴더를 통해 전송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파일 공유 컴퓨터(주로 수신시에 문제 발생)는 AMD 8350CPU에 일반적인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파일 전송하는 컴퓨터는 주로 계산용 서버인데, 모두 슈퍼마이크로사의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일을 전송받으면 다운되거나 그런것은 아닌데 아에 먹통이 되어 버립니다.
전송이 완료되면 다시 원래되로 돌아오구요.
캐시부분이 에러가 생기면 복구 시도합니다...
그때 프로세스가 계산을 합니다만.....
아마 저용량 복사에서는 문제가 없이 될듯 해보이고요.
어느 정도 이상의 파일을 복사 하면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나요??
8350이 이거갖고 CPU 점유율이 높지는 않을텐데 먼가 문제가 있네요. I/O 큐가 어디서 쌓이는지 그것부터 파악을 해야됩니다.
메모리는 3년 정도 밖에 안사용한거 같은데요. 사용기간은 상관없으려나요?
문제는 파일 서버쪽 컴퓨터에서 전송할때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거든요. 랜카드의 궁합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파일 전송시에 I/O 큐 같은걸 확인하려고 뭔가를 하기에는 마우스 클릭하면 20~30초 후에 반응하는지라..
CPU도 서멀 구리스 새로 발라주고 정비를 해줘야 커퓨터도 오래사용합니다...
내부 먼지 청소도 해주시고요.
제 경우에는 의외로 파워가 문제였습니다.
파일공유 컴퓨터의 랜카드를 인텔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메모리 불량 또는, 랜드라이버(논페이징) 문제가 많고
다음으로 서버 또는 클라이언트의 Disk Status 점검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희박하지만 TCP 고갈도 겪어 봤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엔 HW 문제도......
(단순 랜카드 불량이겠거니 했는데 랜카드 바꿔봐도 증상 동일... 자세하게 보니 PCI 슬롯의 컨덴서가 부풀어 올라서... 보드 교체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메모리 싸이즈와 OS들은 뭐죠?
일단 원인은 처음부터 포트수가 많은 스위치허브를 산게 아니고, 필요하면 하나씩 사서 쓰다보니,
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귀찮아서 옛날 허브의 빈 포트에 새로산 허브를 연결하고 거기에 컴퓨터들을 주렁주렁 달아쓰고 있었는데,
그걸 풀고 연결하니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허브는 ip시간사의 가장 저렴한 모델이기는 한데, 원래 이렇게 연결하면 안되는 건가요?
갑자기 큰 건물들의 네트워크 분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