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2014-02

차종에 따라 부품의 수명이 다르기는 하지만, 8만이면 미리 교체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매일의 운행이 많다면 10만까지 타도 괜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불안하지요..
아시다시피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만 후폭풍이 무시무시한 관계로, 어지간하면 돈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경준구 2014-02

예방정비차원에서 갈아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끊어지면 엔진헤드와 더불어 실린더블록도 나갈수 있고 비용이 어마해집니다.

참세상맹글기 2014-02

답변감사합니다. 빨리 갈아야겠네요.

임경환 2014-02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면 피스톤 헤드가 헤드블럭에 꼽혀있는 밸브를 때려 파손됩니다. 즉 엔진영구 사망...
피스톤파손, 헤드파손, 실린더블럭 파손, 오일라인에 철가루 유입...

에아빠 2014-02

파손사례입니다.
http://2cpu.co.kr/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728143

아름 2014-02

위의 파손 사례로 봐서는..
소음도 지~이~익, 지~이~익 했는데...
헤드 열어보니 피스톤과 벨브가 부딪힌 현상은 텐션베어링에 문제가 있어서 타이밍벨트의 장력을 유지하지 못해서
발생한 문제로 보이네요.

그래서 타이밍벨트의 이빨이 한.두개 정도 넘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마도 벨트는 끊어지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곤충학자 2014-02

차종마다 다릅니다. 4기통 차들에 비해 정비 편의성이 안 좋은 V6 엔진 차들은 장수명 벨트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15만킬로, 또는 10년마다 바꾸는 차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권장 교환주기보다 약간 일찍 바꾸는게 좋습니다. 벨트 끊어지면 수리비가 차량
잔존가치보다 더 많이 나오는, 즉 폐차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최정민 2014-02

음.. 정기적으로 갈아주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수년 전에 고속도로에서 타이밍벨트 끊어져서 고생해본 경험이 있네요..

정희섭 2014-02

1. 타이밍은 꼭 정비 주기에 맞춰서 갈아야 됩니다.
한 코만 건너뛰어도 엔진 사망합니다.
20~30이면 타이밍 가는데 20~30 아낀다고 그냥 타다가 백만원 나가버리죠.

2. 등속 조인트는 좌/우 회전 및 유턴할때 소리 나시나요?
유턴할때 예를 들면 핸들 꺾여 있는동안 전구간 소리가 난다 하면 심각한 상태고 간헐적으로 드득 하는 소리 나는 정도면 좀 더 타고 갈아도 됩니다.

3. 엔진 룸 덮개는 뭔 말인지 모르겠군요... 헤드 커버 패킹 갈아야 겠다 말하는건가 싶네요.

참세상맹글기 2014-02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등속조인트는 소리는 전혀 안나고요. 멀쩡한 쪽에 비해서 살짝 주름부위가 닳아 있어서 안에 들어있는 그리스가 조금씩 새는 듯 보입니다. 정비사 말로는 "막 새고 있네요."기름칠 한 것처럼 번들거리는 정도.

엔진룸 덮개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희섭님 말씀처럼 헤드커버패킹이 맞는 듯 합니다.
엔진 연결된 부위에서 기름?이 새나와서 번들거리는데, 열어봐야 한다고 합니다. 열어봐서 패킹만 갈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엔진 룸의 뒤틀림인지... 뒤틀렸다고 엔진을 갈아야 한다고....무시무시한 소리만 하네요...쩝.

현진 2014-02

그래서 SM시리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인을 사용해서  반 영구적인 모델이 있습니다

박문형 2014-02

삼성자동차 체인 엔진이 모든 벨트가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무벨트도 3군데 이상 들어갑니다.

따라서 고무벨트는 5만인가 10만 키로마다 계속 손봐야 합니다.

대략 조수석 앞타이어 뒷쪽에 고무벨트 뭉치가 존재합니다.

교환하려면 타이어를 빼고 작업하더군요.

그리고 체인도 끊어질때는 끊어집니다.

아름 2014-02

엔진룸이 뒤틀릴 정도면 차량 운행이 정상적이지 않을 텐데요.
사고가 아닌 이상 엔진미미(고무)가 있기 때문에 엔진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타이밍 벨트는 차종에 따라 교환주기가 다릅니다.

타이밍벨트 커버를 열어서 벨트를 확인하려고 해도 공임(인건비)가 상당히 많이 듭니다.
그래서 타이밍벨트 커버를 열면 모두 교환하는게 좋습니다.

벨트 가격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텐션, 아이들 베어링도 모두 같이 교환해야 됩니다.
그리고 워터펌프(냉각수펌프)도 누수가 있는지 확인해서 누수가 있다면 교환하시구요.
팬벨트(겉벨트)도 모두 교환하십시오.

타이밍벨트 교환하실 때는 한번에 정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고 RPM 운행을 하지 않으신다면 보통 벨트타입은 10만Km 넘어도 문제 없습니다.
실제 정상적인 환경에서의 내구성은 20만Km 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차는 카니발 디젤 99년식(16년차) 현재 48만Km 탔습니다.
지금까지 타이밍벨트는 3번째 갈고 타고 있습니다.
얼마전 갈았습니다.

벨트는 건강하더군요.
워터펌프가 문제가 있어서 열다 보니
텐션베어링과 아이들베어링, 워터펌프 갈았습니다.

앞으로 10만Km는 더 타려고 합니다.

아름 2014-02

엔진 타이밍벨트 교환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기아자동차 기준)

http://q.kia.com/kr/action.do?fw_appName=OC_KLNK&fw_serviceName=KnowledgePanelNoteFacade.detailExpertColumnInfo&knowQnaOpiSn=3375

LovelyJubbly 2014-02

중고로 빨리 처분할꺼 아니면 타이밍 밸트는 교체주기 되면 무조건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20~30만원 아끼려다 문제 생기면 그거 10배는 들어 갑니다.

그리고 타이밍 밸트 교체할때 다른 펜밸트도 저렴하게 다 갈아 버리는 게 좋습니다.

참세상맹글기 2014-02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김주영in대전 2014-02

믿을만한 단골정비소 사장님 말씀으론... 보통 타이밍벨트 교환주기는 8만이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론 보통 10만 언저리에서 교체하는데 12만~15만까지 타도 벨트 자체에는 문제는 없답니다. 정작 문제가 되는게 텐션베어링이라든가 하는 주변의 자잘한 부품이 먼저 망가진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것만도 교체할 수는 있으나 어차피 공임이 많이 들어가고 또 분해를 해야 하는지라 대충 10만 근처에서 교체하는 걸 추천하더군요. 물론 그 정도 시점이 되면 엔진룸에 있는 부품들의 상태도 좀 점검을 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열어 보면 연료필터라든가 냉각수펌프등도 함께 점검을 하고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sangboklee 2014-02

최근은 아니고 8만에 타이밍하고 워터펌프하고 현대센타에서 50만원정도에 교환한거 같으니 비싼거 같지는 않네요...
벨트가 4만이면 공임이 7만정도 했어요.